목차
Ⅰ. 들어가면서
1. 작가 아트 슈피겔만에 대해
2.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쥐에 대해 분석하면서...
Ⅱ. 만화적 측면에서의 쥐에 대한 분석
1. 작품 속에 나타나는 동물에 대해
2. 쥐의 만화적 표현에 대해
3. 쥐의 구성의 특색
4. 쥐의 역사적 그리고 만화사적 의의
Ⅲ. 일반 역사서와 비교해본 쥐
1. ‘강제수용소’의 특징
2. 쥐의 특징
3. 비 교
Ⅳ. 마치면서
# 참고자료
1. 작가 아트 슈피겔만에 대해
2.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쥐에 대해 분석하면서...
Ⅱ. 만화적 측면에서의 쥐에 대한 분석
1. 작품 속에 나타나는 동물에 대해
2. 쥐의 만화적 표현에 대해
3. 쥐의 구성의 특색
4. 쥐의 역사적 그리고 만화사적 의의
Ⅲ. 일반 역사서와 비교해본 쥐
1. ‘강제수용소’의 특징
2. 쥐의 특징
3. 비 교
Ⅳ. 마치면서
# 참고자료
본문내용
을 전달하는데 효율적이다. 예를 들자면 간밤에 내가 꾼 꿈을 문자로 묘사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만화로 전달한다면 당시의 느낌을 다른 사람들도 상당히 비슷한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역사를 만화로 그리는 것은 당시의 사람들의 삶과 생각에 대한 작자의 심도 깊은 이해나 지식을 더욱더 세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만화도 너무 상징적으로 변하거나 초현실적인 경향을 띄게 되면 뚜렷한 의미보다는 막연한 이미지만 전달하거나 하는 약점이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Ⅳ. 마치면서
솔직하게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말로서 분석하기보다는 직접 읽어보는 것이 이해가 빠른 만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본 발표를 준비하면서 이 작품을 3번 정도 읽었는데 마치 ‘유태인이 되어 당시를 살아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느 장르의 작품이나 그렇지만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특별히 솔직하기 그지없는 것 같다. 아무리 솔직하려고 해도 자신의 사상이나 관점에 의해 사건이나 사실을 약간은 미화시키려는 경향을 보이게 마련인데, 아트 슈피겔만은 그러한 모습을 철저히 배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본다. 특히 나치 치하의 인종탄압을 직접 받은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이 며느리가 모는 차를 타고 가다가 뒷좌석에 흑인을 태워주자 ‘흑인과 유태인은 비교대상도 아니다’라고 발언하는 모습까지도 그대로 작품에 그림으로서 2차대전당시를 살던 사람들의 근대성에 입각한 전체주의적인 생각이 얼마나 강한 것이었나를 너무나 강렬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는 아트 슈피겔만 자신의 반응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과연 과거의 시각 속에서 살고 있는 아버지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또 현재에 존재하는 과거의 잔재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한 표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과연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만화의 ‘교육적 효과’라는 것을 이야기 할 때, 디즈니 만화가 주는 동화적 환상과 그 밑에 숨어있는 현실에 대한 암묵적인 동의를 반복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시 된다. 물론 유아들에겐 이해가 어렵겠지만, 이해할만한 지성을 가진 사람들에겐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서 독자들에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디즈니 만화와는 매우 차별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는 주로 전자(디즈니식이나 말초적인 그리고 소비시장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지는 일본식)의 만화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만화란 장르에 대해서 어린이나 보는 것이라든가 재미만을 위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꼭 이러한 것만이 만화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라도 이 작품은 꼭 한번은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참고자료
- 아트 슈피겔만 쥐(1,2) 도서출판 아름드리( 권희섭ㆍ귄희종 옮김)
- Web Site : http://ecomic.co.kr/data28/maus.htm
- 강제수용소, 도서출판 서린당( 와드리자포더 편저, 이용호 역)
Ⅳ. 마치면서
솔직하게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말로서 분석하기보다는 직접 읽어보는 것이 이해가 빠른 만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본 발표를 준비하면서 이 작품을 3번 정도 읽었는데 마치 ‘유태인이 되어 당시를 살아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느 장르의 작품이나 그렇지만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특별히 솔직하기 그지없는 것 같다. 아무리 솔직하려고 해도 자신의 사상이나 관점에 의해 사건이나 사실을 약간은 미화시키려는 경향을 보이게 마련인데, 아트 슈피겔만은 그러한 모습을 철저히 배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본다. 특히 나치 치하의 인종탄압을 직접 받은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이 며느리가 모는 차를 타고 가다가 뒷좌석에 흑인을 태워주자 ‘흑인과 유태인은 비교대상도 아니다’라고 발언하는 모습까지도 그대로 작품에 그림으로서 2차대전당시를 살던 사람들의 근대성에 입각한 전체주의적인 생각이 얼마나 강한 것이었나를 너무나 강렬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는 아트 슈피겔만 자신의 반응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과연 과거의 시각 속에서 살고 있는 아버지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또 현재에 존재하는 과거의 잔재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한 표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과연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만화의 ‘교육적 효과’라는 것을 이야기 할 때, 디즈니 만화가 주는 동화적 환상과 그 밑에 숨어있는 현실에 대한 암묵적인 동의를 반복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시 된다. 물론 유아들에겐 이해가 어렵겠지만, 이해할만한 지성을 가진 사람들에겐 아트 슈피겔만의 쥐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서 독자들에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디즈니 만화와는 매우 차별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는 주로 전자(디즈니식이나 말초적인 그리고 소비시장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지는 일본식)의 만화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만화란 장르에 대해서 어린이나 보는 것이라든가 재미만을 위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꼭 이러한 것만이 만화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라도 이 작품은 꼭 한번은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참고자료
- 아트 슈피겔만 쥐(1,2) 도서출판 아름드리( 권희섭ㆍ귄희종 옮김)
- Web Site : http://ecomic.co.kr/data28/maus.htm
- 강제수용소, 도서출판 서린당( 와드리자포더 편저, 이용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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