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건국설화와 삼국 건국설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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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야 건국설화와 삼국 건국설화의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야 건국 설화
수로왕비설화
파사석탑
황세와 여의낭자
무척산 천지설화
장유화상 설화
고구려와 신라, 가야 신화의 차이점
고구려와 신라, 가야 신화의 공통점

본문내용

땅을 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 물이 솟아나게 되어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늙은 도사가 나타나서 무척산 꼭대기에 연못을 파면 수로왕릉의 물줄기가 끊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이를 일러준 것은 도사가 아니라 인도에서부터 허왕후를 수행하여 따라왔던 신보(申輔)였다고 합니다.
신하와 백성들이 이 말을 따라 연못을 파니 물이 더 이상 솟아나지 않아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판 연못이 지금의 무척산 천지라고 합니다.
이 설화 역시 수로왕의 신성함을 보여주는 이야기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장유화상 설화
경남 하동 칠불사에 전하는 장유화상 관련 전설
『삼국유사』 등의 기록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장유화상의 행적이 설화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유화상(長遊和尙)은 허왕후의 오빠로 보옥선인(寶玉仙人)이라고도 하며 수로왕의 7왕자를 데리고 가야산에 들어가 도를 배워 신선이 되었으며 지리산에 들어가 7왕자를 성불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지리산 반야봉 칠불사에 전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왕후는 모두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그 중 큰아들 거등은 왕위를 계승하고, 둘째,셋째는 어머니 성을 따라 허씨의 시조가 됐다.
나머지 일곱 왕자는 장유화상을 따라 가야산에 들어가 3년간 불법을 수도했다. 왕후가 아들들이 보고 싶어 자주 가야산을 찾자 장유화상은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왕자들을 데리고 지리산으로 들어갔다. 왕후는 다시 지리산으로 아들들을 찾아갔으나 여전히 장유화상에 의해 제지당하였다. 그 후 다시 지리산을 찾은 왕후를 장유화상은 반가이 맞으며 아들들이 성불했으니 만나라고 하였다.
그때 ‘어머니, 연못을 보면 저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는 소리가 들려 연못(影池)을 보니 황금빛 가사를 걸친 금왕광불(金王光佛), 왕상불(王相佛), 왕행불(王行佛), 왕향불(王香佛), 왕성불(王性佛), 왕공불(王空佛) 등 일곱 생불(生佛)이 공중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 후 김수로왕은 크게 기뻐하며 아들들이 공부하던 곳에 칠불사를 세웠다.
허보옥은 동생의 신행길을 함께 왔는데, 산에 들어가 부귀를 뜬구름과 같이 보며 불도(佛道)를 설경하고 산을 떠나지 않았다고(長遊不返) 하여 장유화상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 김해시 장유면 불모산 정상 부분에는 장유화상 사리탑으로 알려진 8각 원당형 부도가 있습니다만, 양식상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락국기에는 장유화상의 허왕후 신행길 수행 사실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김해 『은하사 취운루 중수기(銀河寺翠雲樓重修記)』에 적혀있습니다만 역시 후대의 기록입니다. 장유화상에 대한 설화는 허왕후 도래설화의 불교적인 윤색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7. 고구려와 신라, 가야 신화의 차이점
차이점은 신라,가야는 알에서 태어난후 스스로의 힘이라기 보다
자기를 따르는 세력에 의해 왕위에 오른것이지만 주몽은 알에서 태어난후 스스로의 힘으로써 고구려국의 왕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주몽설화는 보편적인 영웅의 모습으로써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나(해모수의 아들) 갖은 역경을 거쳐(대소왕자의 위협)
마침내 해피엔딩(고구려 건국)으로 끝나는 것이지요 이것이 차이점입니다
8. 고구려와 신라, 가야 신화의 공통점
삼국시대의 설화는 건국설화와 영웅에 관한 설화와 성기신앙에 관한 설화 등이 있다. 건국설화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세운 시조에 관한 설화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고구려를 세운 주몽 설화, 백제를 세운 온조·비류설화, 가야(특히 6가야의 맹주국이었던 금관가야)의 김수로왕 설화, 신라의 박혁거세·김알지·석탈해 설화 등이 있다. 이들은 탄생부터가 비범하여 주로 알이나 상자등에서 태어나는데, 이를 난생설화라 한다. 이때 알이란 태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삼국의 시조가 모두 태양의 자손임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주몽설화의 경우 주몽은 물의 신 하백의 딸인 유화부인과 해모수의 아들로 유화부인이 임신하였을때 해가 그 배를 쫓아오더니 결국 알을 낳게 되었다. 주몽은 이 알에서 태어나는데, 어릴때부터 활을 잘 쏘아 '주몽'이라 불렸고, 성장과정에서도 비범한 행동을 보이며, 위기 상황에서는 하늘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난생설화의 전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공통점은 고구려와 신라 가야는 모두 난생설화(알)로서 알은 태양을 상징한다.
따라서 자신들의 왕은 하늘의 자손이라는 조상에 대한 자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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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0.31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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