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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것은 물론 싱싱한 풀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동물들은 열심히 풍차건설에 힘을 기울인다. 하지만, 스노우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나폴레온은 그를 몰락시키기 위한 계략을 짠다. 풍차 건설에 모두가 매진하는 그때, 암말 ‘몰리’처럼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일을 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농장에서 나오는 사과나 우유 같은 산물의 고르지 못한 분배에 대한 동물들의 불평이 터져 나온다. 이 것은 나폴레온의 탐욕에서 기인한 결과였는데, 그는 다른 동물보다 자신의 위치가 우월함을 이용함과 동시에, 인간들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협박 아닌 협박으로 동물들의 반발을 무마시킨다. 풍차가 거의 완공되었을 때 쯤, 나폴레온은 그 흉악한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아무도 모르게 풍차를 무너뜨리고, 스노우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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