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들어가는말
1. 성역할발달의 이론
2. 성역할발달과 영향요인
3. 성역할발달의 인지적 요소
4. 나의 사례 5. 새로운 성역할 개념
맺음말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들어가는말
1. 성역할발달의 이론
2. 성역할발달과 영향요인
3. 성역할발달의 인지적 요소
4. 나의 사례 5. 새로운 성역할 개념
맺음말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사례
우리 형제는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지 유교적 색채가 다소 짙다. 따라서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요리에 흥미가 있어 누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엌에 들어가 요리를 하면 아버지께서는 남자답지 못하다고 꾸중을 하신다.
또한 떨어진 단추를 달기위해 바느질을 하려해도 아버지의 눈치를 보게 된다. 특히 빨래에 대해서는 엄하신 것 같다. 주일에 다른 가족들이 모두 예배를 보러가 혼자 남게 되는 경우 햇살이 드리우기 전에 운동화를 빨려고 하면 아버지께서는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신다.
그러나 이런 시선을 20여년이 넘게 받다 보니 무의식중에 남자가 할일여자가 할일을 나도 모르게 구분 짓고 있었다. 따라서 여성스러운 행동을 꺼리게 되고 소위 남자들이 즐겨하는 일을 찾아서 취미로 삼게 되었다.
예를 들면 취미나 특기란에는 항상 운동으로 채우게 되었고 가끔 남자애가 화사하게 꾸미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프려 진다. 여기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남성다움 혹은 여성다움이라는 성역할의 단정은 겉에 보이는 것보다. 관습화 되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체화 되어간다는 것이 더 큰 문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자인 나에게 성역할에 대한 강요는 여성스러운 일에 대한 금지의 형태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성에 대한 강요로도 나타나게 된다. 예를들자면 대청소를 하는 날 책상이나 소파를 옮기는 일들은 남자들이 전담한다.
가끔 감기 기운이 있어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 날에도 남자들의 일이라는 인식 때문에 억지로 참고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가끔 몸이 아파도 남성스러움 때문에 어디 가서 제대로 예기도 못하고 참아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 하나도 들자면 극장에서 슬픈 영화를 보고 가슴이 매여와 눈물이 고이는 데도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억지로 꾹 참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성역할 개념
1) 심리적 양성성
* Bem(벰):양성성으로의 사회화가 전통적인 성역할보다 훨씬 더 기능적이라고 주장
* 심리적 양성성은 한 사람이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도구적 역할과 표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개념을 의미
2) 성역할 측정도구
* Constantinople(콘스탄티노플)의 전통적인 남성성-여성성 척도에 대한 평가는 성역할 분야에 있어서 개념적, 방법론적 변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 Bem(벰)과 Spence(스펜스)의 성역할 측정도구 개발
* 남성성 척도와 여성성 척도의 중앙치 점수를 계산하여, 남성성과 여성성 점수가 모두 중앙치 이상이면 양성성으로 분류 된다.
☞ 독립적인 차원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양성성,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집단)
*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한 성역할 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들 개발
-정진경이 개발한 한국 성역할 검사의 남성성 문항과 여성성문항
3) 심리적 양성성과 관련연구
* 양성적인 사람이 성유형화 된 사람보다 자아 존중감, 자아실현, 성취동기, 결혼만족도가 높고 도덕성발달과 자아발달도 보다 높은 수준에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Jones, Chemovetz 그리고 Hansson은 일련의 연구를 통하여, 개인의 적응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양성성이 아니라 남성성이라고 밝힘
* 성역할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양성성이 가장 융통성 있는 성역할 유형이라고 보고한 반면, 남성성이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 유형이라고 하는 연구 또한 상당수라 이 분야에 대해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
맺음말
남녀는 항상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함은 당연 할 것이다. 사회적인 문화 변화로 인해 남자가 해야 할 일, 여자가 해야 할 일은 동서를 막론하고 점점 혼용되어 일어나고 있다.
여자 군인, 여자 경찰도 있고, 여자 축구 등 여성의 사회적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에 남자 또한 요리, 의류, 간호사, 미용사 등 여성의 영역에 많은 진출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해져 가는 사회에서 성역할은 보다 조화로운 입장에서 바라봐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회적인 국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김도수, 『교육제도론』, 교육과학사, 1996
윤가현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1998
정옥분, 『영유아발달의 이해』 , 학지사, 2004
♣ 참고사이트 ♣
지식검색 네이버 (http://www.naver.com)
여성부 홈페이지 (http://www.moge.go.kr)
우리 형제는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지 유교적 색채가 다소 짙다. 따라서 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요리에 흥미가 있어 누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엌에 들어가 요리를 하면 아버지께서는 남자답지 못하다고 꾸중을 하신다.
또한 떨어진 단추를 달기위해 바느질을 하려해도 아버지의 눈치를 보게 된다. 특히 빨래에 대해서는 엄하신 것 같다. 주일에 다른 가족들이 모두 예배를 보러가 혼자 남게 되는 경우 햇살이 드리우기 전에 운동화를 빨려고 하면 아버지께서는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신다.
그러나 이런 시선을 20여년이 넘게 받다 보니 무의식중에 남자가 할일여자가 할일을 나도 모르게 구분 짓고 있었다. 따라서 여성스러운 행동을 꺼리게 되고 소위 남자들이 즐겨하는 일을 찾아서 취미로 삼게 되었다.
예를 들면 취미나 특기란에는 항상 운동으로 채우게 되었고 가끔 남자애가 화사하게 꾸미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프려 진다. 여기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남성다움 혹은 여성다움이라는 성역할의 단정은 겉에 보이는 것보다. 관습화 되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체화 되어간다는 것이 더 큰 문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자인 나에게 성역할에 대한 강요는 여성스러운 일에 대한 금지의 형태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성에 대한 강요로도 나타나게 된다. 예를들자면 대청소를 하는 날 책상이나 소파를 옮기는 일들은 남자들이 전담한다.
가끔 감기 기운이 있어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 날에도 남자들의 일이라는 인식 때문에 억지로 참고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가끔 몸이 아파도 남성스러움 때문에 어디 가서 제대로 예기도 못하고 참아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 하나도 들자면 극장에서 슬픈 영화를 보고 가슴이 매여와 눈물이 고이는 데도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억지로 꾹 참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성역할 개념
1) 심리적 양성성
* Bem(벰):양성성으로의 사회화가 전통적인 성역할보다 훨씬 더 기능적이라고 주장
* 심리적 양성성은 한 사람이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도구적 역할과 표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개념을 의미
2) 성역할 측정도구
* Constantinople(콘스탄티노플)의 전통적인 남성성-여성성 척도에 대한 평가는 성역할 분야에 있어서 개념적, 방법론적 변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 Bem(벰)과 Spence(스펜스)의 성역할 측정도구 개발
* 남성성 척도와 여성성 척도의 중앙치 점수를 계산하여, 남성성과 여성성 점수가 모두 중앙치 이상이면 양성성으로 분류 된다.
☞ 독립적인 차원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양성성,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집단)
*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한 성역할 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들 개발
-정진경이 개발한 한국 성역할 검사의 남성성 문항과 여성성문항
3) 심리적 양성성과 관련연구
* 양성적인 사람이 성유형화 된 사람보다 자아 존중감, 자아실현, 성취동기, 결혼만족도가 높고 도덕성발달과 자아발달도 보다 높은 수준에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Jones, Chemovetz 그리고 Hansson은 일련의 연구를 통하여, 개인의 적응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양성성이 아니라 남성성이라고 밝힘
* 성역할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양성성이 가장 융통성 있는 성역할 유형이라고 보고한 반면, 남성성이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 유형이라고 하는 연구 또한 상당수라 이 분야에 대해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
맺음말
남녀는 항상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함은 당연 할 것이다. 사회적인 문화 변화로 인해 남자가 해야 할 일, 여자가 해야 할 일은 동서를 막론하고 점점 혼용되어 일어나고 있다.
여자 군인, 여자 경찰도 있고, 여자 축구 등 여성의 사회적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에 남자 또한 요리, 의류, 간호사, 미용사 등 여성의 영역에 많은 진출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해져 가는 사회에서 성역할은 보다 조화로운 입장에서 바라봐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회적인 국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김도수, 『교육제도론』, 교육과학사, 1996
윤가현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1998
정옥분, 『영유아발달의 이해』 , 학지사, 2004
♣ 참고사이트 ♣
지식검색 네이버 (http://www.naver.com)
여성부 홈페이지 (http://www.moge.go.kr)
추천자료
- 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감상문
- [성문화]여성의 성상품화 - 자본주의에 나타난 성
- 융의 그림자 이론과 학급 경영에서 생기는 어려움 분석과 그 해결 방안
- <성(性)적 소수자 - 동성애자의 인권>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책요약
- 르네상스와 성문화
- ‘性’문화로 살펴 본 조선 중기 ‘욕망’의 발산과 금지
- 프로이드와 라깡의 욕망과 무의식, 그리고 주체 형성에 대해서 살펴본 후 영화를 통해 그 이...
- 사회복지와 아동-청소년기 성정체성문제
- 여성의 성건강
- 한국 사회의 파시즘 연구
- [교육이론 : 프로이드/에릭슨/피아제/비고츠키/달크로즈/오르프]
- 인간행동과사회환경1A) 행동발달에 대한 정신분석학의 입장과 프로이트(S. Freud)이론의 특징...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