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중학 국어 2-1학기 중간 1-3단원 최종 모의고사 2회분(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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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전모의고사1회

실전모의고사2회

정답

본문내용

(가) “무릇 살아 있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소, 말, 돼지, 양, 곤충,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는 것을 원하고 죽는 것을 싫어한다네. 어찌 큰 것만 죽음을 싫어하고 작은 것은 싫어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개와 이의 죽음은 같은 것이겠지. 그래서 이를 들어 말한 것이지, 어찌 그대를 놀리려는 뜻이 있었겠는가? 내 말을 믿지 못하거든, 그대의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게나. 엄지손가락만 아프고 나머지 손가락은 안 아프겠는가? 우리 몸에 있는 것은 크고 작은 마디를 막론하고 그 아픔은 모두 같은 것일세. 더구나 개나 이나 각기 생명을 받아 태어났는데, 어찌 하나는 죽음을 싫어하고 하나는 좋아하겠는가? 그대는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게. 그리하여 달팽이의 뿔을 소의 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큰 붕새와 동일하게 보도록 노력하게나. 그런 뒤에야 내가 그대와 더불어 도(道)를 말할 수 있을 걸세.”
(나) “제가 간을 들이고 내는 곳의 내력을 말씀드리리다. 대개 하늘은 자시(子時)에 열려 하늘이 되옵고, 땅은 축시(丑時)에 열려 땅이 되옵고, 사람은 인시(寅時)에 생겨 사람이 되옵고, 만물은 묘시(卯時)에 나와 짐승이 되었사오니, ‘묘(卯)’라 하는 글자는 곧 저의 별명입니다. 날짐승, 길짐승의 근본을 따져 올라가면 제가 모든 짐승의 처음이 되니, 살아 있는 풀을 밟지 않는다는 기린도 저의 아래이고, 굶주릴지언정 좁쌀은 주워 먹지 않는다는 봉황도 저만 못하옵니다. 저는 특별히 하늘과 해와 달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 간을 들이고 내는 곳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용왕님께서 만일 믿지 아니하신다면 그만이려니와, 믿으신다면 제 몸을 자세히 살펴보옵소서.”
(다) 사전을 찾아보는 일 역시 그러하다. 우리 주변에 아무리 많은 사전이 있다 한들 그것을 들추어 보는 수고를 아낀다면, 아무리 귀중한 지식이라 할지라도 나의 것이 될 수 없다. 사전 안의 지식도 한 번 두 번 그것을 찾아 읽는 가운데 내 머릿속의 지식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지금 다들 사전을 펼쳐 ‘계륵(鷄肋)’이란 낱말을 한번 찾아보라. ‘계륵’의 의미와 그 말이 나오게 된 유래까지 읽고 났을 때, “아, 바로 이런 것이 사전을 찾아 읽는 재미구나!” 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라) 동물들이 잠을 자는 이유에 대해서 학자들은 여러 가지 가설(假說)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회복설’을 주장한다. 생물은 깨어 있는 동안 몸이나 뇌가 손상되는데, 이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수면 시간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점을 설명하지 못한다.
(마) 오늘날의 문학이 미래에 ( ㉠ ) 문학이 될 수 있듯이, 현재 우리가 읽는 ( ㉠ ) 문학 작품들도 조상들에게는 당대의 사상과 정서를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었다. 그런 점에서, ( ㉠ )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는 그 작품을 쓰고 즐기던 선인들의 삶과 사고 방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때 비로소 ( ㉠ ) 문학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채우기] ★★★
(마)의 ( ㉠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을 쓰시오. 고전
고전 문학은 과거 조상들의 사상과 정서를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다. 고전 문학을 통해서 우리는 과거의 삶과 만나게 된다.
고전
[문단의 이해]
(가)~(마) 중 사물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은? ①

① (가)② (나)③ (다)
④ (라)⑤ (마)
‘슬견설’은 편견을 버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지자라는 주제를 ‘이와 개’에 비유하여 말하고 있다.
[단어의 뜻] ★★★
(나)에서 묘시(卯時)는 몇 시를 말하는가? ③

① 1시~3시② 3시~5시③ 5시~7시
④ 7시~9시⑤ 9시~11시
묘(卯)시는 새벽 5시에서 7시까지를 말한다.
[글의 종류] ★★★
(나)와 관련이 없는 것은? ④
① 판소리계 소설② 우화 소설

③ 구토지설④ 방이 설화
⑤ 해학적이고 풍자적
‘토끼전’은 구토지설을 근원 설화로 하는 판소리계 소설이다. ‘방이 설화’는 흥부전과 관련이 깊다.
[( ) 채우기] ★★
다음 ㉠, ㉡에 알맞은 말하기의 형식을 순서대로 쓰시오. ㉠ 토의 ㉡ 토론
( ㉠ )은/는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참가자들이 협력적 사고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 ㉡ )은/는 참가자들의 대립적 주장을 통해 바람직한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토의와 토론의 차이점은 꼭 기억해야 한다.
㉠ 토의 ㉡ 토론
[글의 내용 파악하기] ★★
다음에서 말하는 사람이 비판하고 있는 내용은? ②
앞에서 발표한 분의 의견을 잘 들었습니다. 그 의견에도 일리는 있지만 전 발표자의 말에 그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발표자는 어떤 내용의 책이든지 읽는 것이 안 읽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는데, 사실 나쁜 책은 안 읽느니만 못합니다. 예를 들어 무협지나 주간지가 우리 정신 건강에 얼마나 보탬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발표자의 주장대로 그렇게 독서의 양만을 강조할 것은 아닙니다.

① 좋은 책을 읽자.② 책을 많이 읽자.
③ 책을 빨리 읽자.④ 책을 비판적으로 읽자.
⑤ 책을 정확하게 읽자.
보기의 내용은 ‘책을 많이 읽자’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경험담 이야기할 때 유의점] ★★
친구의 경험담을 들을 때 유의할 점과 가장 관계가 먼 것은? ⑤
①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가?
② 말하는 친구는 어떤 상황에 있었는가?
③ 말하는 친구는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④ 자신이 그 상황에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⑤ 말하는 친구의 평소 생활 태도는 어떠한가?
말하는 이의 사적인 것은 유의점이 아니다.
[책 읽고 이야기하기] ★★
‘책 읽고 이야기하기’의 효과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②
①혼자 읽을 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②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게 되므로 기본 내용 파악이 어렵다.
③서로 다른 감상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④자신의 생각을 되돌아보고 가다듬을 수 있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⑤자칫 한 방향으로 편중되기 쉬운 독서를 바로잡을 수 있다.
②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기본 내용 파악에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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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4
  • 저작시기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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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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