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용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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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심리치료(BMP)의 기본 형식으로, 환자의 발달과정이 특정 순간 환자의 몸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환자와 치료사의 인식과 관련된 4단계 주기 즉, 상호작용주기를 알아볼 것이다. 상호작용주기는 치료사의 체현에 기반한다. 경험을 실제적으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치료사의 능력은 치료의 범위와 모든 상호작용의 기본을 이룬다. 여기에서 치료의 핵심은 발달적 에지(developmental edge)를 주시하여 환자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
발달적 에지는 우리의 강점과 도전과제 사이에 경계이다. 이것은 몸에 한 부분, 현재능력의 한계 또는 숙달된 행위와 시도되지 않은 행위 사이에 구별로서 식별될 수 있다. 진화하는 존재인 우리는 언제나 발달적 에지를 가진다. 어린 시절 나는 Nova Scotia, Bay of Fundy에서 조수 해일을 본적이 있다. 조수 해일을 기다리면서 물이 없는 만에 거대한 진흙 벌판을 바라보았다. 기억에 따르면, 1야드 높이의 물 벽이 소리를 지르며 강바닥을 따라 달려왔고, 지나간 자리에 강을 남겼다. 이것은 진화적 존재로서 우리가 체현하는 발달적 에지의 이상적 이미지로 나에게 다가왔다. 우리는 과거의 우리와 현재의 우리 사이에서 소리지르며 나오고, 사라진다. Mindell and Mindell은 다음과 같이 그들의 관점을 기술했다.
에지는 우리가 인식하는 필터이다. 현재의 당신과 당신 스스로 가능할거라 상상하는 우리의 한계를 나타낸다. 당신이 정말 원하지만 아직 할 수 없는 것…인생에서 거의 가능할 뻔 했던 어떤 것…현재 가끔씩 실제 해내고 있는 것을 자신에게 물어보아라.
* 상호작용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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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체현 – 체현으로 심화
2단계: 욕망 – 환자의 욕망 식별
3단계: 인식 및 피드백 – 자아인식으로 환자를 이끌고 필요시 피드백 제공
4단계: 처리 – 실제 시퀀싱과 결과적 통찰 및 의향을 거치는 환자의 과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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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발달적 에지를 가진다. 일부는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는 잠재적이다. 우리는 모든 활동의 기저에 있는 한계와 의사소통, 성 정체, 생산성, 영성(spirituality)과 같은 특정 삶 부분에 대한 한계를 가진다. 아메바를 생각해보자. 아메바의 세포막은 3차원적 에지이다. 어떤 방향으로 새어 나와 모양을 변화시킨다. 이런 아메바의 이미지를 확장하고 재조직하면, 전체적 인간발달의 근원적 모델을 얻을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자아정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또는 될 수 없는 것에 관한 개념으로 우리 존재의 주변 부분을 분리시킨다. Stanislav Grof(1988)은 이 부분을 둘러싼 감각적 경계를 확인하였다. 만일 우리가 예정된 자아상을 넘어 자아를 확장하면, 익숙한 자아감으로 돌아가라는 감각적 피드백을 가지게 된다. 이런 감각적 장벽은 전율, 구역질, 어지러움과 같은 여러 감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발달적 에지로 이동하고 감각적 장벽, 자아 개념, 습관적 장벽 등을 넘어 확장하는 데는 용기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상호작용 주기는 욕망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동기를 자극한다.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가? 어떤 식으로 어디에서 동기부여가 되는가? 무엇이 활발한가?
어떤 생명체든, 삶과 동기 사이에 필연적 관계를 가진다. 생물학적으로, 생명체는 살아남으려 노력한다.
욕구, 활기, 동기는 서로 엮여있으며 발달을 향한 신비스런 길로 우리를 인도 할 수 있다. 이것은 상호작용주기의 작용이다.
1단계: 상호작용 주기
상호작용 주기는 치료사의 자아와의 관계에 기반한다. 자아인식, 호흡, 신체적 에너지가 몸을 순환하는 연습을 통해, 치료사는 타인에 반응하고 공명할 수 있는 잘 조율된 도구가 된다.

키워드

BMP,   심리치료,   간호,   발달,   정신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