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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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한 정보처리과정 이론의 기본적 예언은 신호 탬색이론과 동일한다. 두 이론 모두 수행과 각성 간의 역-U이론관계성을 예언한다. 운동학습이론가들에 의하면, 효율적인 운동 수행은 운동환경에서 발생하는 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잘 지각하고, 판단하여, 적절한 동작이 생성될 수 있는 반응프로그램을 근육에 보내는가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과정을 정보처리작용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작용은 모두 운동 수행자의 중 신경계에서 이루어진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환경정보가 처리되는 전단회로인 CNS는 세가지 메카니즘이 내재해 있다. 지각 메카니즘은 감각기관으로부터 환경정보를 수용하여 중추 신경에 설명, 식별 및 분류를 하는 역할을 한다. 이 결과들은 연속적으로 결정 메카니즘에 전달되어 상황 목적과 관련된 활동계획을 결정한다. 특정활등이 선택되면 일련의 명령들이 프로그램 기제에 전달되며, 이 기제는 선택된 활동을 조직하여 근육계에 보내 이에 따른 동작이 생성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각성은 신경생리적으로 망상체의 흥분상태로 간주되며, 망상체는 두뇌내에서 자극을 수용하고 극 자극을 대뇌피질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망상체의 활성은 정보처리작용의 핵심구조인 대뇌피질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각성이 모든 운동수행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정보처리작용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Welford는 다양한 각성수준에 따라 CNS에서의 정보처리 작용이 촉진되거나 뱅해된다고 주장하였다. 낮은 수준의 각성상태에서는 CNS의 전달회로체계가 불 활성화 되어 입력된 정보는 많은 정보 처리작용 단계에서 상실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각성이 너무 높을때는 CNS의 전달 회로에 소음을 가져다 주며 입력된 정보는 방해를 받고 혼동을 야기시킨다. 소음이란 신경활동의 강력한 충격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질세포의 무작위 발사로 개념화 된다. 그러나 적정수준의 각성은 피질 세포를 민감하게 만들어 적절한 입력정보가 도달했을 때 효과적인 동작 생성을 위한 지각, 결정, 조직의 처리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적인 접근은 높고 낮은 각성보다 중간수준의 각성상태에서 최대의 수행을 할 수 있다는 역-U이론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문헌
1.스포츠 심리학 유연식, 석춘희, 안주미 저 /교학 연구사 /2002.2.25
2.스포츠 심리학 심창섭 저 /홍경 /199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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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리학,   cattell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