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고등 국어 현대시 기출 6

목차

문제181~201번

정답

본문내용

날카로운 역사의식에 의한 현실인식
현 대 문 학
Ⅲ. 현대시
198. (가) 시의 ㉠~㉣이 공통적으로 의미하는 바를 ‘껍데기’의 의미와 관련하여 두글자의 단어로 쓰라.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그렇게 협곡으로 쫓길 때 눈앞에 한 사람이 나타났으니
㉠그는 오랜 침묵으로 목이 잔뜩 잠겨 있었다.
쓸쓸한 황야에서 본 그가 반갑기 그지없어 나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노라.
“살려 주시오. ⓐ그대 살아있는 사람이든 환영이든 아무래도 좋으니 나를 살려주시오.”
“지금은 사람이 아니지만 먼 옛날 사람이었지. 어버이는 롭바르디아 출신이며 두분의 고향의 반토비였네. 나는 율리우스 케사르 시대 후기에 태어나 어진임금 아우그스투스 자제의 로마에서 살았노라.
허위와 가식의 투성이인 이교의 신들이 판을 치던 시대 자신만만하던 일리온의 성이 불타버린 후 시인이었던 나는 트로이아에서 온 안케세스의 정의로운 이들을 찬송했었지.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온갖 기쁨의 풀발이요, 원천인 저 환락의 산에 오르지 않고 ㉡이 고통스러운 곳으로 되돌아 오느냐?” (중략)
그러므로 너 자신을 위건데 나를 따르리라. 내 너를 이끌어 ㉢이곳으로부터 ㉣영원한 곳으로 너를 안내하리라.
그것에서 너는 절망의 외침을 들을 것이며 끝없는 고통 속에 제2의 죽음을 애원하는 조상들의 지친 영혼을 보게 되리라.
다음으로 너는 ㉤불길 속에서 그런대로 만족해 하는 영혼들을 볼 것이니 때가 되면 축복받은 영혼들 사이로 옮겨갈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니라.
네가 여전히 ㉥그곳으로 오르기를 원한다면 ⓑ나보다 더 훌륭한 영혼이 너를 인도하도록 너와 작별하기 전에 ⓒ그 분에게 너를 맡기겠노라. 그 까닭은 하늘을 지배하는ㄴ 황제께서 율법을 어겼다 하여 나 같은 자의 안내를 받아 천국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니라. (중략)
(A)
그리하여 그도 또 다른 혼도 그의 춤에 맞추어
섬광처럼 날아서
순식간에 멀어지자 싶자 그림자는 희미하게 사라졌다.
의문이 생긴 나는 속으로 “말해라. ⓓ그녀에게 말해라”하고 혼잣말을 했다. 말하라고 재촉한 뜻은 ⓔ그녀가 그 물방울로 내 목마름을 부드럽게 축여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외경심에 기가 눌린 나는 ‘배’라고 하려 해도 ‘리체’라고 하려해도 마치 조는 이처럼 고개만 숙여지는 것이었다.
이러한 나를 보더니 베아트리체는 곧
미소의 빛을 나에게 던지며 말했는데
그것은 불 속에 있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것 같은 그런 미소였다.
199. 다음 중 동일인물이 아닌 것은?
① ⓐ
② ⓑ
③ ⓒ
④ ⓓ
⑤ ⓔ
현 대 문 학
Ⅲ. 현대시
200. ㉠의 함축적 의미를 쓰시오.
201. ㉡~㉥ 중 (A) 부분과 관계 깊은 것은?
① ㉡
② ㉢
③ ㉣
④ ㉤
⑤ ㉥
정답
181.② 182.⑤ 183.사랑의 슬픔 184.Ｅ,Ｈ 185.③ 186.④ 187.④ 188.③ 189. 고깔 190.② 191.④ 192.④ 193.① 194.자유 195. 까마귀북 196.가식된 순수 197.⑤ 198.순수 199.①200.중세 사람들이 고전연구를 등한히 함 201.⑤

키워드

시어,   표현,   현대문학,   함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