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고등 국어 2-2학기 기말 출판사 공통 예상문제 13

목차

문제1~24번

본문내용

에
불타는 홀몸만이 있어야 하네!
직녀여, 여기 번쩍이는 모래밭에
돋아나는 풀싹을 나는 세이고..................
허이언 허이언 구름 속에서
그대는 베틀에 북을 놀리게
눈썹 같은 반달이 중천에 걸리는
칠월칠석이 돌아오기까지는.
검은 암소를 나는 먹이고
직녀여, 그대는 비단을 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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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 (나)의 시적 화자가 대화를 나눈다고 할 때 작품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③
① 가 :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당신을 보니 동병상련 (同病相憐)의 정이 느껴지네요.
② 나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주는 고통을 꽃 가꾸기를 통해 해소하려는 당신의 생활태도가 내 마음에 들었어요.
③ 가 : 그래요. 저도 사랑을 위해서 이별이 있어야 하고 그리움을 위해서 장애물이 있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태도가 마음에 드는군요.
④ 가 :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신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고 있는 점이 재미있는 발상이군요. 저도 그런 치열한 사랑을 한번 해 보고 싶어요.
⑤ 나 : 당신은 개화(開花)와 낙화(落花)라는 자연 현상으로부터 결별을 통한 정신적 성숙이라는 삶의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사람은 세월의 흐름을 통해서 성 숙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22. 현실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식이 (가)와 가장 유사한 것은? ⑤
①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 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② 온 겨울의 누리 떠돌다가 이제 와 위대한 적막(寂寞)을 지킴으로써 쌓이는 눈 더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 이노라.
③ 북쪽 툰드라에도 찬 새벽은 눈속 깊이 꽃맹아리가 움작거려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 마침 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④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 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나는 도를 닦으며 기다리겠노라.
⑤ 이별은 미(美)의 창조입니다. .....님이여, 이별이 아니면 나는 눈물에서 죽었다가 웃음에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23. 시상의 흐름을 고려할 때, (가)의 ( )에 적절한
표현은? ⑤
① 겨울을 찬미한다.
② 푸른 창공으로 솟아오른다.
③ 슬픈 기도를 드린다.
④ 거부의 몸짓을 한다.
⑤ 꽃답게 죽는다.
24. (나)시에서 의미의 연관성이 약한 것은? ⑤
① 이별
② 물살
③ 바람
④ 은핫물
⑤ 불타는 홀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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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현대어,   원시시대문학,   백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