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초콜릿 독후감

소개글

공병호의 초콜릿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한계이다. 공병호박사의 말처럼 5분에서 10분을 내어 훈련을 해야겠다. 훈련 없이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 진작 훈련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인지. 의지를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내가 목표한 것, 즉 나의 비전을 마음으로 그려보는 훈련을 해야겠다. 그리고 그 후에 그 훈련이 얼마나 내 인생을 바꿔놓았는가를 경험해보고 싶다.
“인생살이라는 것이 계산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세상 사람들이 뭐라 해도 자기 길을 가는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귀가 얇아서 남의 말에 휘둘리다 보면 애써 노력했던 결과물들을 날려버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인생의 고비를 넘어서면 해는 다시 떠오른다. 다시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낙관을 갖고 삶을 개척해나가자.” - 희망의 증거 中
내게는 아직 용기와 배짱이 부족하다. 여전히 남의 말이 내 귀를 자극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특히 어머니의 영향력이 아주 크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내게 크기에 그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삶이고, 내 인생이 아닌가. 이제 한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더 큰 고비를 맞이했다. 지금 이때야 말로 내 삶에서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하고 배짱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이 큰 고비를 넘기고 나면 내 앞에 떠오를 희망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어깨에 맨 짐을 한번 추슬러야겠다. 그리고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 내 삶의 여정 곳곳에 숨겨진 귀한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바대로 타인을 대접한다는 습관을 몸에 붙여야 할 것이다.” - 스스로 대접받기 中
용기를 정의 내렸던 그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도 하셨다. 남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잘 보면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그러하고,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남도 함부로 대한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의 역이 아닐까?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한다는 것. 그것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훈련으로 나와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히 대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남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이 자신을 건강히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가 발견한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을 사랑하였고, 자신의 삶이 소중하듯 남의 삶도 소중히 대한 것이야 말로 그들의 남에게서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게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 초콜릿 상자 닫기。。。
달콤한 초콜릿 상자 속에서 나는 참으로 맛있고 귀한 것을 많이 맛보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의 맛이지 내 맛이 아니다. 아직 나는 초콜릿을 살짝 찍어 맛 본 것에 불과하다. 내가 맛본 초콜릿을 기초로 삼아 나만의 맛을 가진 초콜릿을 만들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
여섯 개의 초콜릿 상자 속에서 나는 내 한계를 발견했고, 내 문제를 보았다. 또 내 강점들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았다. 이것들은 이제부터 내가 만들 초콜릿의 고유한 맛을 낼 재료가 될 것이다. 이 재료들을 잘 손질해서 만든다면 나만의 달콤한 초콜릿이 탄생할 것이다.
나는 지금 나의 초콜릿을 꿈꾼다.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주어진 삶에 미쳐서 살아가되 여유를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음으로 위기를 넘기고, 기회를 잡을 줄 아는 달콤한 초콜릿을 만들어갈 것이다. 나만의 맛과 나만의 색과 나만의 모양을 가진 나만의 초콜릿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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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초콜릿,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