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전쟁]차세대DVD 방식(블루레이, HD-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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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화전쟁]차세대DVD 방식(블루레이, HD-DVD)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 세계는 지금 표준화 전쟁 중
1) 표준화
2) 표준화에서의 중요성

Ⅱ.본론
2.차세대 DVD 선정을 둘러싼 논쟁
1) DVD의 개념과 역사
2) 블루레이와 HD-DVD의 탄생 배경
3) 블루레이와 HD-DVD의 차이점

Ⅲ.결론
3. 블루레이 vs HD-DVD, 승자는?
4. 이 글을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원하는 것처럼 삼성전자, HP 등도 양쪽 모두를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 제품을 내놓으며 어느 것 하나에 소홀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표준은 결정될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HD-DVD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호환성, 손쉬운 데이터 복제는 매력적인 장점들이다.
시장의 표준은 1~2년 안에 결정되지는 않는다. 1975년 등장하며 표준화 전쟁을 벌렸던 베타와 VHS의 전쟁은 1980년대에 본격 시작되었고 2002년이 되면서 베타는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무려 27년의 세월동안 표준 전쟁이 지속되었던 것이다. 블루레이와 HD-DVD의 공방은 이제 막 시작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전쟁은 수 년은 지속될 것이며 2010여년 정도에나 결정될 것이다.(물론 도중에 양 진영의 대타협으로 빨리 끝날 수도 있다.) 게다가 DVD 시장은 당장 망하지 않는다. 리서치 회사인 In-Sta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판매된 DVD 플레이어(DVD 레코더)는 2005년에 1억 4080만대에서 2010년에는 25% 증가한 1억766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즉, DVD 시장은 계속 커진다는 것이다. 이미 DVD가 CD를 대체한 표준이 된지 오래지만 아직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데이터 저장장치는 CD레코더라는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표준과 기술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금새 차세대 기술로 전이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DVD에 비해 차세대 DVD 기술들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차세대 DVD 표준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아직 DVD의 데이터 용량으로도 불편함이 없다. 아직 HD 방송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지 않아 HD 화질의 비디오를 녹화할 필요성도 없고 전체 DVD 타이틀과 비교할 때 차세대 DVD 타이틀은 아직 1% 아니 0.1%도 채 발매되지 않았다. 게다가, VTR에서 DVD로 진화되면서 느꼈던 우리의 기술적 감동과 비교할 때 DVD와 차세대 DVD(블루레이, HD-DVD)는 경이로운 감동을 주는 수준은 아닐 것이다. 또한 NEC가 차세대 DVD 포맷인 블루레이와 HD DVD 디스크의 데이터를 모두 읽고 처리할 수 있는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용 칩세트 ‘S콤보(SCOMBO)’를 개발했다고 한다. EE타임스, C넷 등에 따르면 NEC는 내년 4월 이 제품의 출하를 시작, 월 30만개로 출하량을 늘릴 계획이다. 가격은 1만엔(약 8만원)으로 두 포맷 중 하나만 지원하는 기존 NEC 칩과 거의 동일하다. NEC는 이 칩세트가 옵티컬 픽업 통제, 디스크 데이터 판독 기능을 갖는 ‘마이크로 PC3360 아날로그 신호 프로세서’와 ‘마이크로PD63410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를 결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옵티컬 픽업은 디스크에 저장된 디지털 신호를 재생하는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의 핵심 부품이다. 이 칩세트와 두 포맷을 모두 지원하는 광학 시스템을 결합하면 블루레이와 HD DVD의 콤보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다. 리코가 지난 7월 두 포맷을 모두 읽을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개발, 견본 제품을 연말부터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콤보 플레이어 제조사가 양 포맷 모두에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 문제, 양 진영 간 기존 분쟁으로 NEC의 칩세트 등을 이용한 블루레이와 HD DVD의 콤보 플레이어가 곧바로 생산되기는 힘들 것으로 C넷은 전망했다. LG는 올해 초 블루레이와 HD DVD의 콤보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으나 지난달엔 로드맵에 그런 제품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가즈히로 마쓰시타 임원도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IT 전시회에서 콤보 제품의 제조 비용이 높을 것임을 지적하면 “(콤보 제품은) 아주 바보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즉, 현명한 소비자라면 차세대 DVD 진영 간의 싸움을 우선 지켜보면서 이제 막 투자해서 구입한 DVD에 만족하며 DVD를 마음껏 체험해보라. 그리고 2~3년이 지난 후에 꼼꼼히 비교한 후에 표준이 될 성싶은 차세대 DVD를 선택해도 늦지 않다. 지금부터 아귀다툼의 표준 전쟁에 희생양이 될 필요는 없다.
4. 이 글을 마무리 하며
오늘날을 흔히들 '디지털 세상이다, 사이버 세계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오래 전에 이미 예견된 바이기도 했지만, 점차 그 속도가 겉잡을 수 없게 되어버려서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문명사적 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 한번의 낙오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현 상황의 변화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는 것은 당연한 절차이다. 표준화는 예전 산업사회가 우리에게 던져준 삶의 모습이었다. 표준화된 공정, 대량생산으로 인한 사람들의 똑같은 패션 등이 그 예이다. 이른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는 속담은 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해준다. 그러나 후기 산업사회가 도래하자,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개성을 찾아 나섰다. 남과는 달라야 살아남는다는 신념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다르게 보일까에 고심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세계에서는 다시 표준화의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다. 자신의 기술이 표준화의 대상이 되고 그 기술을 다른 나라에서 도입하는 것을 각국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표준화로 지정되기 전의 과정은 남들보다 뛰어난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을 마련하지 못하면 남들이 마련해 놓은 것에 끌려가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존을 다투는 경쟁의 현실에서 과연 우리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이 의문은 기술이 급속하게 변하는 현실에서 풀리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풀었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표준화에 신경 써야하기 때문이다
◆참고 문헌
표준전쟁, 연합뉴스 편집부
Blu-ray Promotion 홈페이지(http://www.blu-ray.com)
HD DVD Promotion 홈페이지(http://www.hddvdprg.com)
www.hk.co.kr 한국일보
www.ittn.co.kr IT 타임즈
차세대 DVD戰 불붙는다, 한국일보에서 발췌
차세대 DVD표준 전쟁 ‘가열’, 중앙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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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6.12.03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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