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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라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 하였는데, 그것은 7일 후 시신이 땅에 흩어져 떨어졌다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7일 후 시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7일정도 내란이 있었고 시신이 흩어졌다는 것에서 평화롭던 부족의 사이가 분열되고 세력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서 내란을 종식시킨 것이 한 부족의 왕(=혁거세)의 아들 남해왕이고 남해왕이 자신의 반란과 자신의 세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혁거세 신화를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신화라는 것은 왕들이 자신이 잡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이하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면서 주요 부분은 부곽, 불필요한 부분은 사라지면서 점점 신비스러운 이야기가 되는 것은 아닐까?
결국 신화라는 것은 왕들이 자신이 잡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이하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면서 주요 부분은 부곽, 불필요한 부분은 사라지면서 점점 신비스러운 이야기가 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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