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 생산한 일부
시금치 제품에 병원성 대장균이 함유돼 이를 구입해 먹은 소비자들에게 식중독 현
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0개 주(州)에서 94건의 식중독 사고가 보고됐으며, 이 가
운데 1명이 숨지고 14명에게 신장 기능부전 증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Natural Selection Food, LLC는 미국 내 전체 식료품점의 4분의 3에 납품하는 대
형 유통회사로, 사고발생 후 자사의 시금치 함유제품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조치
를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들 환자에게서 채취한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강한 독성
을 갖고 있어 신부전을 일으킬 가능성 큰 병원성 대장균인 O157:H7이 모두 검출
됐다고 밝혔다.
*O-157대장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
O-157균은 장출혈성 대장균이며, 장독소원성 대장균, 장침입성 대장균 여행자 설
사병 등으로 불려진다.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의 분쇄육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년 중 6~9월 사이
에 최고의 발병률을 나타낸다.
맹독성 베로독소를 생성하며 10마리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9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감염율이 높다.
심한 출혈성 설사를 일으키며 심한 복부경련, 욕지기, 두통, 발열 및 구토를 동반
한다. 65℃ 이상 가열 시 쉽게 사멸하므로 조리시 완전히 재료를 완전히 익히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Ⅳ식중독의 대책
1.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보관방법
①음료수는 반드시 끓이거나 충분히 소독한 후에 사용하며 식기(그릇, 칼, 도마)
등을 물에 끓이거나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여 항상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도
마는 칼자국과 틈 사이에 세균이 많이 서식하게 마련이므로 소독물에 헹군 다음
햇볕에 말려 써야 한다.
행주는 세균의 소굴이니 쓸 때마다 깨끗이 빤 후 반드시 살균, 소독하여 사용하
는 것이 좋다.
②식품 또는 그 재료를 그 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쥐나 벌레가 덤비지 못하도록 찬
장에 망을 써서 보관하거나 음식은 뚜껑을 덮어 두어야 한다.
③과일, 야채는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육류 또는 어패류와 같이 부패하기 쉬
운 식품은 반드시 살균, 소독하고 냉장설비를 이용하여 보관하되 냉장고 속의 온
도는 반드시 5℃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먹기 전에는 다시 씻거나 끓여도 독소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음식은 될 수 있으면 남지 않도록
알맞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한다.
④하수구, 화장실, 쓰레기통, 동물 우리 등 불결하고 냄새가 나는 곳은 항상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결하게 해충과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시설을 갖추
어 놓아야 한다.
2.식품취급 주의사항
①외출하였다가 돌아온 후, 용변 후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소독제
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고 머리와 의복을 항상 단정하게 청결하게 한다.
②손에 상처 또는 부스럼이 있는 사람, 기침이나 설사 등 전염병이 의심되는 사람
은 식품을 취급하지 않도록 한다.
3.냉장고 식품 보관방법
냉장고의 주된 기능은 단지 식품을 저온에 보관함으로써 식품의 부패와 변질속도를 늦추어주는데 불과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유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 하더라도 종류에 따라 저장 가능한 기간이 다르므로 이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흔히 식품을 얼려두면 무한정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기 쉬우나 냉동보관의 경우라도 쇠고기는 1개월, 돼지고기, 생선, 조개류는 15일 정도가 적정기간이며, 냉장실에선 쇠고기 3~5일, 돼지고기 2~3일, 생선ㆍ조개류 1~2일 이상 보관은 곤란하다. 또 얼리지 않고 냉장실에 보관하는 식품들은 두부류 1~2일, 어묵ㆍ우유 2~5일, 달걀 7~14일이 적당한 보관기간이다. 채소류는 상추, 콩나물, 시금치, 양배추 등 씻은 것은 냉장실에서 1일정도, 씻지 않은 상태에선 상온에서 3일 가량 저장할 수 있다. 오이와 당근은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비닐봉지에 밀봉해 두면 3~5일까지 가능하다.
4.국민보건계몽
모든 보건시책이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수행하도록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며 주민의 협조는 국민계몽을 통하여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식중독예방 계몽을 위해서는 TV, 신문, 반상회, 가두방송, 팜플렛 등을 활용하여 식기, 도마, 행주, 등 주방용기의 청결유지관리, 냉장고에 대한 지나친 과신불식, 항상 끓여먹는 습관, 지나친 외식자제, 관혼상제시 손님대접은 가정의례에 맞게 간소하게 하고 돼지고기, 생선회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관리에 유의하도록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는 식중독의 종류, 발생원인, 예방방법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Ⅴ결론
지금까지 식중독의 정의와 종류 발생현황 및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외식과 급식의 확산 국제교역의 증대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사고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우리의 잘못된 위생습관과 부주의한 재료관리, 식품조리 시 오염된 기구의 사용으로 인해 식중독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사고도 이런 잘못된 위생습관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위생에 대한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으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부족하여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진 예이다.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생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한 급식종사자들의 전문성 교육 강화와 급식전담기구설치. 철저한 수입농축산물 관리, 식재료처리업체에 대한 신고허가제로의 전환,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도입, 생산이력제도도입 등의 방법으로 개별부처 자원이 아닌 국가차원의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문헌
ㆍ곽노성,「식중독 관리체계 운용현황 및 정책제언」보건복지포럼, 한국보건사회연
구원 2002
ㆍ곽동경,「식중독의 관리」국민영양, 대한 영양사회, 1996
ㆍ서광석,「한국의 식품위생관리에 관한 연구Ⅱ」保健奬學會硏究論文集, 보건장학
회, 1995
ㆍ사례 : 조선일보, 연합뉴스에서 발췌
시금치 제품에 병원성 대장균이 함유돼 이를 구입해 먹은 소비자들에게 식중독 현
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0개 주(州)에서 94건의 식중독 사고가 보고됐으며, 이 가
운데 1명이 숨지고 14명에게 신장 기능부전 증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Natural Selection Food, LLC는 미국 내 전체 식료품점의 4분의 3에 납품하는 대
형 유통회사로, 사고발생 후 자사의 시금치 함유제품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조치
를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들 환자에게서 채취한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강한 독성
을 갖고 있어 신부전을 일으킬 가능성 큰 병원성 대장균인 O157:H7이 모두 검출
됐다고 밝혔다.
*O-157대장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
O-157균은 장출혈성 대장균이며, 장독소원성 대장균, 장침입성 대장균 여행자 설
사병 등으로 불려진다.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의 분쇄육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년 중 6~9월 사이
에 최고의 발병률을 나타낸다.
맹독성 베로독소를 생성하며 10마리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9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감염율이 높다.
심한 출혈성 설사를 일으키며 심한 복부경련, 욕지기, 두통, 발열 및 구토를 동반
한다. 65℃ 이상 가열 시 쉽게 사멸하므로 조리시 완전히 재료를 완전히 익히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Ⅳ식중독의 대책
1.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보관방법
①음료수는 반드시 끓이거나 충분히 소독한 후에 사용하며 식기(그릇, 칼, 도마)
등을 물에 끓이거나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여 항상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도
마는 칼자국과 틈 사이에 세균이 많이 서식하게 마련이므로 소독물에 헹군 다음
햇볕에 말려 써야 한다.
행주는 세균의 소굴이니 쓸 때마다 깨끗이 빤 후 반드시 살균, 소독하여 사용하
는 것이 좋다.
②식품 또는 그 재료를 그 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쥐나 벌레가 덤비지 못하도록 찬
장에 망을 써서 보관하거나 음식은 뚜껑을 덮어 두어야 한다.
③과일, 야채는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육류 또는 어패류와 같이 부패하기 쉬
운 식품은 반드시 살균, 소독하고 냉장설비를 이용하여 보관하되 냉장고 속의 온
도는 반드시 5℃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먹기 전에는 다시 씻거나 끓여도 독소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음식은 될 수 있으면 남지 않도록
알맞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한다.
④하수구, 화장실, 쓰레기통, 동물 우리 등 불결하고 냄새가 나는 곳은 항상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여 청결하게 해충과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시설을 갖추
어 놓아야 한다.
2.식품취급 주의사항
①외출하였다가 돌아온 후, 용변 후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소독제
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고 머리와 의복을 항상 단정하게 청결하게 한다.
②손에 상처 또는 부스럼이 있는 사람, 기침이나 설사 등 전염병이 의심되는 사람
은 식품을 취급하지 않도록 한다.
3.냉장고 식품 보관방법
냉장고의 주된 기능은 단지 식품을 저온에 보관함으로써 식품의 부패와 변질속도를 늦추어주는데 불과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유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 하더라도 종류에 따라 저장 가능한 기간이 다르므로 이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흔히 식품을 얼려두면 무한정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기 쉬우나 냉동보관의 경우라도 쇠고기는 1개월, 돼지고기, 생선, 조개류는 15일 정도가 적정기간이며, 냉장실에선 쇠고기 3~5일, 돼지고기 2~3일, 생선ㆍ조개류 1~2일 이상 보관은 곤란하다. 또 얼리지 않고 냉장실에 보관하는 식품들은 두부류 1~2일, 어묵ㆍ우유 2~5일, 달걀 7~14일이 적당한 보관기간이다. 채소류는 상추, 콩나물, 시금치, 양배추 등 씻은 것은 냉장실에서 1일정도, 씻지 않은 상태에선 상온에서 3일 가량 저장할 수 있다. 오이와 당근은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비닐봉지에 밀봉해 두면 3~5일까지 가능하다.
4.국민보건계몽
모든 보건시책이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수행하도록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며 주민의 협조는 국민계몽을 통하여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식중독예방 계몽을 위해서는 TV, 신문, 반상회, 가두방송, 팜플렛 등을 활용하여 식기, 도마, 행주, 등 주방용기의 청결유지관리, 냉장고에 대한 지나친 과신불식, 항상 끓여먹는 습관, 지나친 외식자제, 관혼상제시 손님대접은 가정의례에 맞게 간소하게 하고 돼지고기, 생선회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관리에 유의하도록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는 식중독의 종류, 발생원인, 예방방법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Ⅴ결론
지금까지 식중독의 정의와 종류 발생현황 및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외식과 급식의 확산 국제교역의 증대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사고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우리의 잘못된 위생습관과 부주의한 재료관리, 식품조리 시 오염된 기구의 사용으로 인해 식중독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사고도 이런 잘못된 위생습관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위생에 대한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으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부족하여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진 예이다.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생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한 급식종사자들의 전문성 교육 강화와 급식전담기구설치. 철저한 수입농축산물 관리, 식재료처리업체에 대한 신고허가제로의 전환,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도입, 생산이력제도도입 등의 방법으로 개별부처 자원이 아닌 국가차원의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문헌
ㆍ곽노성,「식중독 관리체계 운용현황 및 정책제언」보건복지포럼, 한국보건사회연
구원 2002
ㆍ곽동경,「식중독의 관리」국민영양, 대한 영양사회, 1996
ㆍ서광석,「한국의 식품위생관리에 관한 연구Ⅱ」保健奬學會硏究論文集, 보건장학
회, 1995
ㆍ사례 : 조선일보, 연합뉴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