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문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축제와 문화

소개글

[축제와문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축제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탈리아의 축제
- 팔리오의 정의
- 시에나(Siena)의 팔리오(매년 7월 2일, 8월 16일)
- 펠트레(Feltre)의 팔리오(매년 7월 20일 ~ 8월 4일)
- 팔리오의 주체 : 민중
- 팔리오의 의의
- 팔리오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지역문화 축제들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베네치아의 축제
- 카니발과 가면(매년 2월 중순 ~ 3월 초)
- 가면 및 의상대회
- 레가테(Regate)
◇ 레가타 스토리카(Regata Storica: 역사적인 레가타)(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 보가롱가(Vogalonga : 긴 노 젓기)
- 베네치아의 축제의 특징


스페인의 축제
- 스페인의 축제
- 발렌시아 불꽃축제
- 팜플로나 산페르민 축제
- 부뇰의 토마토 전투
- 스페인 축제의 특징

본문내용

폭죽이 쏘아 올려지고, 19일 밤에는 멋진 조형물에 대한 시상식과 조형물들의 소각식 이후에 제작자 조직의 폭죽이 쏘아올려진다. 또, 17일과 18일에는 성모마리아상에 헌화식을, 19일엔 성요셉 미사 및 헌화가 이루어진다.
- 팜플로나 산페르민 축제
팜플로나 산페르민 축제는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팜팜팔로나시에서 열리는 소몰이 축제이다. 13~14세기경부터 있어 왔던 종교적 상업축제가 15세기 투우의 정착 이후, 투우에 쓰일 소들을 투우장을 향해 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그것에서 유래한 것이 오늘날의 소몰이 축제가 된 것이다. 20세기에 이르러 헤밍웨이가 그의 작품을 통해 전세계에 알린 이후로 세계인의 관심을 듬뿍 받게 되었다. (산페르민은 팜플로나의 수호성인으로, 카톨릭국가인 스페인에서는 그 도시의 수호성인의 탄생일을 기리는 축제가 보편화되어있기 때문에 산페르민 역시 그것에서 이어진 것이다.) 지금의 산페르민 축제는 문화적 프로그램이 가미되어 종합축제의 성격을 디고 있지만 가장 유면한 것은 축제기간 1주일중 매일 아침 반복되는 소몰이이다. 오후에 있을 투우에 쓰일 소들이 투우장까지 나있는 여러 거리를 질주하는데, 수백의 젊은이들이 하얀색 옷과 허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소들 앞을 달리며 자극한다. 투우에 쓰이는 소는 6마리, 시내 한복판의 825미터 가량의 길을 달리는데는 3분가랑"p에 걸리지 않지만 짧고 독특한 행사가 매일 아침 반복적으로 행해지면서 산페르민 축제의 독특함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 부뇰의 토마토 전투
부뇰의 토마토 전투는 1945년경 마을의 젊은이들이 부패한 시의원들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길거리 노점상의 토마토를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시청에 항거하여 시작된 축제이나 현재는 철저한 관 주도 행사로 시청이 모든 축제비용을 지불하고있다. 참가인들은 축제당일 아침 11시경 가장 허름한 옷을 입고 마을 중앙 대광장에 모인다. 폭죽소리를 시작으로 2시간가량동안 정신없이 토마토를 던지게 되는데 광장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발코니, 가게, 집 등에 사람만 보이면 토마토를 던진다. 약 2시간 후에 울리는 폭죽을 신호로 전투는 끝나게 되는데 드 시간 이후로는 토마토를 던제면 안된다는 규칙을 정해 놓았다.
토마토 전투는 부뇰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라오야 축제중의 한 이벤트이다. 토마토 전투 이외에도 스페인식 전통 해물밥인 '빠에야' 경연대외와 '꾸까냐스'같이 자루를 들고 뛰는 전통 경기가 펼쳐지기도 한다.
- 스페인 축제의 특징
가톨릭을 국교로 하는 스페인의 종교적 배경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이어지는 스페인 축제는, 축제 기간을 일상에서 싸인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여 새로운 일년을 보낼 에너지를 충전할 기간으로 규정한다. 토마토 전투의 경우, 상표권을 등록하여 영화나 광고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축제의 고유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정도이다.
다양한 내용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고성할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이벤트 한 가지를 통해 전체 축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스페인의 축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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