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만능시대가 온다

본문내용

한 결합을 통해서만 기업은 성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노동집약적 마케팅 분야에 기술을 사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마케팅적 기술이용의 전부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단순한 비용절감의 차원을 넘어서 기술과 마케팅이 융화되고 상호간에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진보된 기술을 잘 활용하는 기업은 시장을 지배하고, 고객 지향적으로 움직이며, 고객과의 대화 및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실현한다. 기술과 마케팅의 결합에 대한 예로는 지넨테크사가 휴대용 랩톱컴퓨터를 이용하여 전개해 온 사업을 들 수 있다.
기업은 마케팅 워크스테이션이라는 것을 이용해 소비자 간의 틈을 제거하고, 자료를 처리하고 시장과 제품을 시뮬레이션 하여 분석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타 기업이나 소비자와 정보교환을 한다. 아울러 생산 공정을 짜고 비용을 계산하며 생산 및 유통일정을 작성한다. 더 나아가 과거의 판매실적과 비용, 경재우이, 소비자 행동의 유형 등에 관한 자료를 얻고 분석하며, 광고와 판촉물을 만들고 평가하며 매체를 선택하고 시청자와 독자의 분석하는데도 이용된다. 그 결과 기업은 제품의 개발과 시장도입에 대한 피드백을 즉각 얻어 마케팅 계획을 재빨리 생산에 연결시킬 수 있다. 기술과 마케팅의 결합은 마케팅 연구개발을 활성화로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소비자를 기업내부에 참여 시킬 수 있고, 마케팅을 기업의 중심적 위치에 서게 한다. 1990년대에 기업의 중대한 차원들은 결국 마케팅의 기능이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왜 마케팅이 ‘종업원 모두의 할일’이며, ‘마케팅이 전부이고 전부가 마케팅’인가를 말해주는 이유인 것이다.

키워드

마케팅,   마케팅 만능시대,   경영,   marketing,   관리적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