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의 윤리적 타당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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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의 윤리적 타당성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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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논의에서 더 나아가, 다시 한 번 장기이식 우선순위 결정의 기준에 대해 정리를 해 보자면 의학적인 요인만이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경우도 취약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조치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객관적인 기준의 적용을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해서 조건들에 합당하는 명단을 차례로 지워나가거나 위원회 결성을 통해 판단하는 방법 등이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몸이 쇠약해서 수술을 감당 못하는 환자나 나이가 너무 많거나 지역이 멀어서 힘든 환자 순으로 제외해 나가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기준으로 우선자를 추렸는데도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면 먼저 등록한 사람을 우선시하여 결정하는 것이다. 위의 기준 외에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공헌 정도를 기준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범죄기록이 있는 사람이나 마약중독자 혹은 알코올 중독으로 질병에 걸려 장기이식이 필요한 사람들은 어떨까. 똑같이 이식의 우선권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생명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덜 중요한 것인가. 이러한 것들을 일일이 고려하다보면 그 상황은 수없이 많고 다양하며 모호하게 된다. 만약 어린 자녀 다섯을 둔 여인이 혼자 사는 젊은 이혼녀보다 장기의 필요성이 높다고 본다면 , 또한 유명한 시인이나 외과의사 등이 평범한 직장인 보다 우선적이라고 보게 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생각은 결국 사람의 능력이나 후천적인 요인을 가지고 그 생명권을 저울질하게 되는 극한 상황에 치닫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므로 후속적인 요인들을 가지고 인간의 생명권에 차이를 두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험하다는 이유로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위험하지 않은 행위는 윤리적으로 올바른 행위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의학적 기준의 적용이라도 완전무결하게 객관적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정책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생명권은 신성한 것이고 모두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인데 그 경중을 놓고 고민한다는 것은 의료발달에 따라 인간에게 새롭게 부여된 과제이다. 그러므로 그 논쟁이 끊임이 없고 결론이나 해결책 또한 전통윤리와 완전히 부합되면서 효용성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 참고문헌
구영모, (생명의료윤리), 동녘, 1999년
데이비드 토머스머외 2인, (탄생에서 죽음까지-과학과 생명윤리), 2003년
  • 가격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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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17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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