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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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도착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를 세울 때, 이화여대 여성학과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재는 운영진에는 사회복지하시는 분, 상담이나 여성학과 출신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고, 상담요원의 경우, 여성가족부에서 인정한 ‘성폭력전문상담교육’을 받으면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를 해주신 기획조직팀의 ‘아름’ 선생님께서 말해주시는 어려운 점은 상담하면서 느끼는 것들에 있기도 하고, 감정이나 체력의 ‘소진’이 힘들다고 하셨다. 보람되는 점은 역시 내담자가 잘 되어 사회에 적응하고, 감사하다는 메일이나 편지를 받을 때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성도착증과 관련된 피해자나 사례는 없는지나 전반적인 성인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소식지인 ‘나눔터’를 통해 살펴보았다. 피해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성추행이 534건(40.2%)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고, 그 다음으로 강간이 481건(36.2%), 성희롱 140건(10.6%), 스토킹 58건(4.4%), 강간미수, 통신매체이용음란, 카메라 이용촬영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 상반기 피해유형별 상담현황 유형

강 간
481(36.2)
강간
미수
성추행
성희롱
통신매체
이용음란
카메라
이용
촬영
스토킹
미상
단순
강간
특수
강간
강간
치상
1,328
(100)
390
(29.3)
58
(4.4)
33
(2.5)
55
(4.1)
534
(40.2)
140
(10.6)
29
(2.2)
19
(1.4)
58
(4.4)
12
(0.9)
(출처: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소식지 ‘나눔터’)
성도착증과 연관해서 생각해 보면, 통신매체 이용음란이나 카메라 이용촬영, 스토킹 등은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폭력 피해를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로 살펴보면, 아는 사람 1,791건(83.2%), 모르는 사람 313건(14.6%), 미상 47건(2.2%)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가 아는 사람인 경우, 직장 내가 562건(2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친족, 친/인척 246건(11.4%), 학교/학원 내 202건(9.4%), 친밀한 관계 181건(8.4%), 주변인의 지인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중 사회적 지위가 있는 가해자에 의한 피해를 직종 별로 살펴보면, 교사나 교수 등 교육자에 의한 피해가 91건(4.2%),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의한 피해가 50건(2.3%), 공무원 등 공직자에 의한 피해가 22건(1%), 목사 등 성직자에 의한 피해가 7건(0.3), 경찰 등 법조인에 의한 피해가 4건(0.2%) 등으로 전체 성폭력 상담건수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피해자/ 가해자 관계
<단위:건(%)>
아는 사람 1,791(83.2)
모르는
사람
미상
총계
친족,
친/인척
246
(11.4)
직장

친밀한관계
채팅/
소개로만난
사람
동네
사람
서비스
제공자
성직자/
신도
학교/
학원내
주변인의 지인
기타
친족

/인척
219
(10.2)
27
(1.2)
562
(26.1)
181
(8.4)
103
(4.8)
102
(4.8)
106
(4.9)
12
(0.6)
202
(9.4)
106
(4.9)
171
(7.9)
313
(14.6)
47
(2.2)
2,151
(100)
(출처: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소식지 ‘나눔터’)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성범죄라는 것이 단순히 모르는 사람에 의해 우연히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다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이것이 가장 큰 오류라는 것이다. 성범죄는 피해자가 운이 나빠서 당한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일으키는 성범죄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연관된다고 하셨다. 남성 바바리맨에 대한 사회에서의 대응이 ‘용인’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니까 성문화가 변화해야 하는데,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이런 성폭력상담소에서 하는 ‘생존자 말하기 대회’ 등의 행사를 경직된 사고로 보고 적대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요근래 일어난 ‘김본좌’사건이나 ‘마이클럽 김항문 사건’ ‘마이클럽’에서 ‘김항문’이라는 사람이 사이버상임을 이용해 80건이나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진이나 글등을 게시하여, 회사와 회원들이 고소한 사건.
, ‘남성가족부’ 남성가족부란 지난 8월 중순 개설된 인터넷 패러디 사이트. 여성가족부의 부처명은 물론 로고와 홈페이지 디자인 등을 거의 그대로 베껴 제작됐다. 익명의 다수 남성 네티즌이 이 사이트에서 원색적인 언어로 여가부의 정책을 조롱하며 공격함.
등은 우리 사회의 성문화가 남성이 권력을 가진 상황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또한 그런 남성권력적인 문화를 재생산하는 언론이나 영상매체의 문제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성폭력을 겪고 난 ‘생존자’들의 어떤 후유증을 겪는지 말씀해 주셨다. 먼저 1차적으로 내 자신을 자학하거나 싫어하는 스스로 피해후유증을 겪고 그 후에 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안겨주는 수치심이 2차적 후유증이며, 3차적으로 주변 사람들이 안겨주는 피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구성애’씨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구성애씨가 옆집 남학생에게 성적 피해를 당하고 어머니께 말했다고 한다. 구성애씨의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께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넌 숙제해라.”라고 말하셨다는데 그 말이 구성에씨에게는 더없는 위안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당한 성적 피해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크게 문제시 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이것이 우리, 그리고 사회가 지향해야 할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우리는 전반적인 성도착증과 성범죄, 그리고 성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었다.
2. 참고문헌
1. 한국일보 2005/05/04
<기고> 성범죄자에게 전자팔찌를 표창원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2. 신희천(2000), 비뚤어진 성의 노예 성도착증과 성정체감 장애, 학지사
3. 이원숙(1998), 성폭력과 사회복지, 강남대학교출판부
4. 클레어 파야츠코브스카(2003), 성도착 -Perversion, 이제이북스
5.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www.mohw.go.kr/
6. 한국성폭력상담소 http://www.siste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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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6.12.17
  • 저작시기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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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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