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야 통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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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야 통한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렇게 하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죄책감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왜냐하면 이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부모님의 실망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이를 더욱 더 강력하게 심어준다면 이들이 두 번 다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식을 이용해 부모에게 돈을 가로채거나 부모를 이용해 돈을 가로채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 사회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정말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사기를 당한다. 그 이유는 한국인들은 자신의 부모나 자녀에게 일이 생기게 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지시대로 다 하기 때문이다. 이런 범죄들이 주로 부자유친의 법칙을 이용한 범죄들인데 우리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나름의 방어전략을 구상해 놓아야 한다. 즉, 흥분된 상태에서 상대의 요구에 반응하지 말고 먼저 사실여부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요즘은 통신기술의 발달로 사실여부를 파악하기가 상당히 쉬워졌기 때문에 간단한 사실여부만 확인하면 금방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이것으로 ‘통해야 통한다.’라는 책의 다섯 가지 법칙을 설명하고, 법칙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다가 모든 사람의 사고가 그렇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외국인과 한국인이 다른 행동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놀랐으며, 서양인의 사고방식에 맞춰 나온 기존의 책과는 달리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서 특징을 분석해 놓아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와 같은 다섯 가지 ‘한국인의 법칙’을 잘 이해해서 이런 법칙에 이용당해 낭패를 보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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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정신건강,   통해야 통한다,   레포트,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