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남북한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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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남북한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외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한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
1. 한국정부의 대북정책과 문화교류
2. 제도적 장치

Ⅲ.남북간 문화 협력교류의 추이와 실태
1. 문화교류

Ⅳ. 문화 외교정책의 방향

Ⅴ. 마치며

본문내용

치적 경제적 접근과는 다른 그 나름의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독립된 통일준비 영역이라는 관점이 요구된다.
둘째, 우리 스스로 먼저 준비하는 자세와 실천을 보여야 할 것이다. 즉 앞에서 언급된 간접적인 문화교류의 방법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셋째,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문화교류 전문가 양성,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상정할 수 있다.
넷째, 법률적제도적인 측면에서 세부지침 사항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섯째, 남북간에 상대방의 문화에 대해 상호 비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다.
Ⅴ. 마치며
분단 상황에 있는 한반도의 미래는 진정한 의미에서 남과 북이 상호 인정하고 더 나아가 한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강하게 느끼느냐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다시 한국전쟁과 같은 과거의 불행이 반복된다면 우리 민족은 생존 자체가 불투명해 질 것이다. 남과 북의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적대감을 불식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같은 민족으로서의 규범과 가치를 공유하게끔 하는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지금까지 이데올로기와 집권층의 의도에 의해 인위적인 장막에 싸여 통합이 좌절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남과 북의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남한에는 김대중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북 포용정책을 근간으로 하는 ‘햇볕정책’을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한도 북미회담, 4자회담 등을 통해 조금씩이나마 개방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치나 경제적인 측면보다는 그 보다는 수월하며 잠재적인 영향력을 가진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남과 북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는 상호 이질감을 해소하고 동질감을 공유함으로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게 할 수 있다. 상호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의 증진, 동질성 회복을 전제로 하는 통합이론의 기능주의적 시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모두 남북한간의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통하여 충족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남북간의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 남한과 북한은 1963년 스위스 로잔느 체육회담 이후 문화교류가 시작되는 듯 했으나 1970년대와 1980년대 한반도의 냉전 상황 하에서 간헐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회담만이 주류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1985년 제 1차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 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을 계기로 남과 북의 문화교류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범민족통일음학회(1990. 10. 14~24. 평양)와 송년통일전통음악회(1990. 12. 8~13. 서울)를 계기로 문화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듯 했으나 북한핵문제를 둘러싼 한반도의 냉전 분위기속에서 남북 문화교류는 다시 경직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남과 북의 관계는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이고 있다. 즉 한국정부의 ‘햇볕정책’을 통한 북한 금강산관광, 남북농구대회(1999. 7. 12) 개최 등은 문화교류의 확대를 기대하게 하지만 서해교전사건, 금강산관광 민간인 억류사건 등은 문화교류의 확대에 어두운 그림자를 비추게 하는 상황들이다.
지금까지 남북간 정치적 분위기는 남북간 문화교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쳐왔다. 문화교류의 주체는 정부보다는 민간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문화교류가 정부의 정책의 범주를 완전히 넘어설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남북 당국의 의도와는 별도로 민간인 차원에서의 문화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제도를 다 폐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나간다기 보다는 그 이전에 기존의 제도들을 좀 더 보완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할 것이다. 즉 1990년 남북한간에 합의되었던 「남북사회문화교류협력공동위원회」와 기존의 합의사항(남북문화교류 5원칙 등)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문화교류의 목표를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남북이 문화교류를 통해 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우리에게 한민족이라는 민족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다는 점이다. 분단 이후 남과 북의 집권층은 상호 갈등과 대립을 유도하여 왔지만 상호 비방속에서도 통일의 명분을 강하게 제기해 왔다는 점에서는 역설적으로 민족의식을 유지시켜온 요인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북간의 문화교류도 가능한 것이다.
남북간의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기존의 남북 문화교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시켜 나가면서 동시에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 부분들을 찾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남북간 문화교류의 확산을 통해 우리는 문화교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은 한반도평화 더 나아가서는 한반도통일의 기반이 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한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
1. 한국정부의 대북정책과 문화교류
2. 제도적 장치
Ⅲ.남북간 문화 협력교류의 추이와 실태
1. 문화교류
(1)남북교류
(2)문화 교류협력의 추이
(3)스포츠 교류
Ⅳ. 문화 외교정책의 방향
Ⅴ. 마치며
<참고문헌>
이장호, “남북한 사회.문화교류의 방향과 과제”, 강만길 외,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 심지, 1997.
김경웅, “통일의 사회문화적 접근 : 남북한 사회문화 교류와 통합방향 모색”,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29집 4호, 1995.
강광식 외, 「통일 후유증 극복방안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4.
정동성, 「스포츠와 정치: 남북한의 통합교류」, 사람과 사람, 1998.
인터넷 연합신문.
인터넷 통일부 자료.
인터넷 외교통상부문화협력국 자료.
동아일보.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6.12.22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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