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급증하는 이혼율
2. 이혼 증가의 원인
3. 이혼율 증가에 대한 대응책
(1) 결혼을 지키기 위한 7단계 프로그램
(2) 이혼 이후 안정된 삶을 위한 방안
(3) 드라마를 통해 본 대안가족의 가능성
4. 이혼 가정의 아동에 대한 대처
5. 맺음말
2. 이혼 증가의 원인
3. 이혼율 증가에 대한 대응책
(1) 결혼을 지키기 위한 7단계 프로그램
(2) 이혼 이후 안정된 삶을 위한 방안
(3) 드라마를 통해 본 대안가족의 가능성
4. 이혼 가정의 아동에 대한 대처
5. 맺음말
본문내용
버려진 존재라고 느껴질 때 아이들은 더 우울해진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눈에 띄는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저녁 때 마주하고 앉아서 학교에서 있었던 애기를 듣는다든지 함께 공부를 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함께 나들이도 가는 등 아이들에게 전보다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생활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흔히 이혼가정이라 하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가정이라는 느낌을 주는데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에서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야한다.
5. 맺음말
오늘날 이혼율이 급증하여 사회문제로 까지 확산되었다. 이는 비단 한국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이혼율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 나온다. 그만큼 시급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만 호도하여 오히려 그 시급함이 사회적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대응방안이 나오지 않아 매일 똑같은 내용만 답보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제는 이혼율 증가에 대해 떠들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대응방안을 논할 때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혼율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혼율 감소가 궁극적인 목표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과거 농업기반사회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변하였으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더 이상 가족의 형태를 고집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도 얼마든지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다양한 대안가족의 형태가 존재하고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혼율 증가는 어쩌면 현대사회상을 반영한 당연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여성의 사회, 경제적 참여의 증가는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이라는 전 근대적 사고를 없애버렸으며, 또한 기존 가족이 전담하던 많은 기능들을 이제는 사회에서 부담하게 되어 가족의 정당성이 많이 약화되었다. 물론 사소한 일로 틀어진 가족문제를 진지한 고민 없이 이혼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자세는 옳지 않다. 이혼은 결혼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으로써 신중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한다. 그렇지만 당위적인 생각으로 이혼율을 줄이자는 주장보다는 이혼이 가져오는 사회적 혼란을 막고, 이혼 후에도 이혼가족 구성원들이 새로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대처방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혼을 실패한 결혼생활의 결과로만 인식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위한 전환으로 받아드리고 거기에 맡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와 더불어 이혼녀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혼가정의 아동문제도 꼭 집어야 할 사안이다. 각종 사회적 논의나 대화가 이혼의 사회적 혼란을 막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정부정책이나, 언론 사회단체 등의 활동 역시 이러한 사회적 방향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7가지 원칙) 존 M. 고트맨 임주현 문학사상사 2002년
한국 시민사회의 변동과 사회문제(한국사회 재인식 시리즈 3) 김창남 나눔의집 2001
이혼 꼭 하시렵니까 유동준 쿰란출판사 1999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걸까? 김병후 중앙M&B 2003
「여보, 우리 이혼하면 행복할까?」 홍명희 저
「이혼과 가족문제」 한국가족학연구회 편. 1993년
J. Wallerstein & J. Kelly(1976). The effects of parental divorce: Experiences of the child in later latency. 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KBS뉴스타임. 2006년 5월
국민일보
5. 맺음말
오늘날 이혼율이 급증하여 사회문제로 까지 확산되었다. 이는 비단 한국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이혼율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 나온다. 그만큼 시급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만 호도하여 오히려 그 시급함이 사회적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대응방안이 나오지 않아 매일 똑같은 내용만 답보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제는 이혼율 증가에 대해 떠들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대응방안을 논할 때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혼율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혼율 감소가 궁극적인 목표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과거 농업기반사회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변하였으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더 이상 가족의 형태를 고집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도 얼마든지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다양한 대안가족의 형태가 존재하고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혼율 증가는 어쩌면 현대사회상을 반영한 당연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여성의 사회, 경제적 참여의 증가는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이라는 전 근대적 사고를 없애버렸으며, 또한 기존 가족이 전담하던 많은 기능들을 이제는 사회에서 부담하게 되어 가족의 정당성이 많이 약화되었다. 물론 사소한 일로 틀어진 가족문제를 진지한 고민 없이 이혼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자세는 옳지 않다. 이혼은 결혼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으로써 신중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한다. 그렇지만 당위적인 생각으로 이혼율을 줄이자는 주장보다는 이혼이 가져오는 사회적 혼란을 막고, 이혼 후에도 이혼가족 구성원들이 새로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대처방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혼을 실패한 결혼생활의 결과로만 인식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위한 전환으로 받아드리고 거기에 맡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와 더불어 이혼녀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혼가정의 아동문제도 꼭 집어야 할 사안이다. 각종 사회적 논의나 대화가 이혼의 사회적 혼란을 막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정부정책이나, 언론 사회단체 등의 활동 역시 이러한 사회적 방향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7가지 원칙) 존 M. 고트맨 임주현 문학사상사 2002년
한국 시민사회의 변동과 사회문제(한국사회 재인식 시리즈 3) 김창남 나눔의집 2001
이혼 꼭 하시렵니까 유동준 쿰란출판사 1999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걸까? 김병후 중앙M&B 2003
「여보, 우리 이혼하면 행복할까?」 홍명희 저
「이혼과 가족문제」 한국가족학연구회 편. 1993년
J. Wallerstein & J. Kelly(1976). The effects of parental divorce: Experiences of the child in later latency. 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KBS뉴스타임. 2006년 5월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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