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과 약소국 외교의 현황과 문제점

소개글

강대국과 약소국 외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강대국과 약소국의 외교
1.강대국 외교의 특징
2.약소국 외교의 특징

Ⅲ.미국과 북한의 외교
1. 미국의 대북정책 목표
2. 북한의 대미정책 목표
3. 미국-북한의 정책추진
4. 향후 미국-북한의 정책과 정책추진 전망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입각해 추진될 것이다. 둘째, 미국은 북한의 테러, 마약수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국제테러에 대해서는 협상배제테러 후원국 제재 등에 주력할 것이며 마약퇴치를 위해 국제기구 협력 하에 수요공급 양면에서 근절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은 4자회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남북한 신뢰구축 및 4자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한편, 중국의 협조를 통해 4자회담을 진전시키고자 할 것이다.
미국과 북한의 정책목표와 추진을 비정치면에서 살펴보면 미북간 관계개선과 북한의 식량난 해소 및 경제회생 그리고 국제사회로의 참여의 길을 열기 위해 양측간 비정치적 차원의 교류협력의 폭과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적으로 미국은 정치적 의미가 담긴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미국은 대북식량지원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그리고 대북식량지원범위가 확대된 만큼 그 부족분을 외부로부터 얻기 위해 ‘자유주의적 국제주의’의 기본 틀 속에서 유엔이나, 국제기구, 비정부기구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그리고 미정부는 추가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를 취할 것이다. 북한이 경제 후진성에 대한 책임을 미국으로 전가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적당한 북한의 경제성장은 미국의 짐을 덜어 줘 남북한 평화통일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미북간 인적교류는 남북관계와 미북 관계의 진전여부에 따라 교류범위와 폭이 정해질 것이다. 그리고 미북간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가 부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의 교류는 미북 관계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 가능한 것이다.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접어들거나 북한이 핵동결 파기와 같은 극단적 행동을 취할 경우 미북간 비정치적 분야의 교류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다. 비정치적 분야의 미북 관계 역시 남북관계와 같이 정치군사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Ⅳ. 결론
지구상의 국가는 어떠한 이념, 어떠한 체제를 갖고 있든 한 국가라도 고립되어 살 수 없다. 문명, 과학기술 등의 발달은 더욱이 국가가 고립되어 살 수 없게 만들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국가간의 상호 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그리하여 오늘날 모든 국가들은 보다 많은 국가와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외교관계를 갖기 위해, 이념체제인종 등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국가간의 관계의 폭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약소국도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외교를 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볼 때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외교는 강압적인 협상으로, 강대국은 상대 당사국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수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여 목적 관철의 의지를 확고히 밝히거나 위협 또는 경고하여 압력을 가하는 행위를 하게 될 것이다. 약소국은 이러한 강대국에게 대응할 적절한 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냉전시대와 달리 자신의 외교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나 힘을 갖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국제정치환경의 변화나 강대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그만큼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북한이 약소국으로서 탈냉전이라는 국제정치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강대국들의 대한반도 정책에 효과적인 대응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현대외교론, 송영우, 평민사, 2005
신국제질서와 한반도, 박치성 공저,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6
http://www.politics21.or.kr/document/9-2/15.hwp
http://www.mnd.go.kr/mnd/sub_home/html/hwp/a21-1.HWP
http://www.pwc.or.kr/maynews/readview

키워드

강대국,   약소국,   외교,   미국,   북한,   강대국 외교,   약소국 외교,   외교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