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이 갖추어야 할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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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글

Ⅱ. 본문글
1. 영화와 감독
2. 영화제작을 위한 영화감독의 존재조건 (지적·정신적 조건)
가. '인간'으로서의 영화감독의 존재조건
나. '사회인'으로서의 영화감독의 존재조건
다. '창조적 예술가'로서의 영화감독의 존재조건
라. '지배자'로서의 영화감독의 존재조건

Ⅲ. 맺음글

본문내용

적 대인 통제력의 자신감 또한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작품내의 지배력에 또한 부합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작품내에서 완벽한 지배력과 지휘력을 구사하는 감독들 가운데 영화외적인 부분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진정 영화감독을 모든 영화인들의 최고의 위치에 선점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작품내의 지배력은 앞서 언급한바 있지만 분명한 자기논리속에서 파생되는 확고한 영화적 신념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이며 작품자체에 대한 지적 신념으로 인하여 어떠한 외부적 요소들과도 타협함없이 통제하여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즉 작품내에 지배력을 갖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감독의 조건은 바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명확한 자기논리를 바탕으로한 자신감이 획득된 자기 확신이며 이러한 것을 위하여 영화감독이 끝없이 훈련해야 하는 것은 과학적 사고들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 사고가 존재함으로써 어떠한 외부 논리로 인하여 비판을 받더라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고 작품에 대한 진정한 주인의식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며 다른 영화인들에게 분명한 지적 통제력으로 작용함으로써 영화외적 지배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배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실제로 상업영화를 하는 감독들에게도 그 스스로 획득해야만 하는 중요한 능력이며 더 나아가 영화감독 스스로의 명확한 자기 논리를 바탕으로한 지적 확신을 통한 지배력을 갖게 된다면 상업영화속에서도 진정한 주제의식을 담아내는 영화감독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는 능력이 된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러므로 모든 감독에게 있어 지배력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영화를 진정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추진력이 되는 것이며 이것이 완성될 때 영화는 진정 관객과 감독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예술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다.
Ⅲ. 맺음글
영화감독을 한다는 것은 인간이라는 미비한 존재가 진정 정복하기 힘든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평생 자기 혼자 먹고살 수 있는 자본이 투자되고 그러한 자본을 책임질 수 있는 문화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또 영화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지배력과 창조력을 갖고 다가서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를 만들고 영화를 창조한다는 것은 진정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어떠한 예술보다도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여겨지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영화감독으로 추앙받는 인물들에 대하여 필자는 존경과 경외심을 드러낼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유물의 틀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옳든 옳지않든. 그것은 다름아닌 모든 것이 인간 내에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며 영화 역시 마찬가지로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 세계내에 포함된 영화라는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뒷받침하는 내용인 것이다. 즉 영화도 인간세계의 창작물이며 영화를 만드는 존재 역시 인간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비록 완벽한 신의 창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처럼 완벽한 영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가치있고 훌륭한 인류적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영화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석가모니의 해탈과 같이 말이다. 영화를 만들고 그러한 일이 진정 고되고 어려운 영화감독의 지적 투쟁이라고 할지라도 그도 인간이며 또한 이 글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나는 감히 단언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100년의 짧은 영화역사 동안 위대한 영화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도 가치있는 영화창조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본다. 그러므로 영화연출을 하고자 하고 또 영화감독으로써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화를 만드는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채찍질하고 배가시킬 수 있도록 늘 정진하여야 한다. 이것은 영화감독이라면 그 사회적이며 인류적인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연적으로 수행해야할 임무이며 스스로 인간으로써 바른 삶을 추구하므로 진정 완성될 수 있는 영화연출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있어 영화감독으로써 갖추어야 될 존재조건은 필연적인 것이며 영화를 만들고 영화를 통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세계를 재창조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있어 영화는 창작자 스스로가 발전적인 가치관을 갖고 발전적인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영화를 창작할 때 영화의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영화감독의 존재 조건이 이러한 면에서 설명되는 것이다.
한편으로 영화감독의 존재조건에 대한 많은 사견이 있을 수 있고 또 많은 다른 연구문이 나올 수 있다고 보며 나의 글에 대한 철저한 반론이 제기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고 때론 모든 것을 하나로 바라볼 여유도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영화감독은 위와 같이 제시된 조건들이 허물어지지 않게 감독 스스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는 것이며 스스로 그러한 점에 자신을 놓고 반성적으로 돌아보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감독으로써 영화창작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그에 의해 창작되어진 영화는 결코 진정한 인류적 가치를 가질 수도 없을 것이며 가치가 파생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요행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가치가 점점 상실되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스스로 영상에 대한 감각이 젊은 세대에게 뒤쳐지는 시점이 되면 사회속에서 그 수명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함으로 인하여 영화감독으로써 모든 것을 사회에 반납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적어도 이러한 비극적 삶의 종국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영화감독은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만 할 것이며 영화감독으로써 갖추어야할 지적정신적 존재조건은 분명 이러함 때문에라도 필연성을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 필자는 주장한다.
* 참고문헌
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공저, <영화예술의 이해>,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0)
2.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저, 김창우 역, <봉인된 시간>, 분도출판사 편 (1991)

키워드

영화,   감독,   제작,   조건,   창조,   예술
  • 가격1,2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7.01.11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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