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 교사론을 읽고 느낀점과 자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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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리 교사론을 읽고 느낀점과 자기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교육방식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섬마을에서 교사가 지하철이 어떻고 빌딩이 어떻고 이야기를 했을때 그것에 대한 경험이 없는 섬마을 아이들이 그것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교사는 그 학습자들의 문화를 살펴서 그들이 쉽고 가깝게 접할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찾아 학습을 제공해줘야 그 학습자들에게는 효과적인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교사가 학습자를 가르칠 때 학습자가 지금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고 교수자료와 방법을 연구하고 가르칠 때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적합한 교육이 되는 것처럼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존중하고 그것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가치를 파악하는 것도 교육자들이 아이들의 상황을 더 잘 이해 할수있게되는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해가 아주 쉽게 관계를 생각한다면 나와 내 주변을 것들을 말할수도 있을 것이다. 프레이리는 아홉 번째 편지를 통해 이론적인 맥락과 구체적인 맥락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현재 어떠한 지식을 알고 있어서 머릿속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이것은 이론적 지식이라고 하고, 우리가 그것을 앎으로써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을 하는 것은 구체적인 지식이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현실에서도 이미 알고있는 것들로 인해 여러 가지 행동을 취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을 못시키는 경우는 다반사인 것 같다.
하지만 이미 내가 알고있는 이론적인 지식과 구체적인 지식이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결과가 나올때에는 좀더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가 많다는 것은 다 알고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육자가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의 상태가 지금 어떠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자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학습을 가르치기는 것은 프레이리의 말처럼 매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론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외우라는 식으로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그것을 점차 잘 알아가도록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이 올바른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이것도 어쩌면 우리는 주입식 교육보다 점차 그 과정을 잘 알수있도록 교육하는 방법이 더 좋은 것임은 알고는 있으나 구체적으로 이렇게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들은 특히 이론적으로 배운 것을 실천으로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으로 행하는 그 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이론적인 것을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학습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교사가 우리들의 학습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상태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좀더 어려운 수준의 것을 제시하게 되면서 더 이론적인 것과 실천적인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런 이론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이 가까워질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며 교사들이 교육자들의 상황을 잘 살펴보는 일도 중요하고 교육자들에게는 어떠한 경험을 겪고있는지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사항이라 느꼈다. 프레이리는 마지막 편지인 열 한번째 편지에서는 다시 한번 규율문제에 대하여라는 제목아래 규율을 강조했다. 특히 지적규율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었다.
규율이라고 하면 나는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의 규율이 생각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신분에 맞도록 바른 학교생활을 할 수있도록 몇 가지 규율을 규정하기 위해 적정범위를 만들어 그 규율을 지키도록 하였다.
예를 들자면 학생이니까 머리염색을 해서는 안된다 등의 규율말이다. 여기서는 지적규율을 강조한다는데 처음에는 이 지적규율이라는 그 말이 잘 이해가 가지않았다.
그럼 차라리 쉽게 생각해서 규율이 없으면이라고 생각할 때 왠지 모든 것이 자기뜻대로 마음대로 하게 될 것이고 특별한 사항이 없기에 어쩌면 옳지못한 행동을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나는 학교에서건 사회에서건 규율은 있어야 된다고 본다.
규율이라는 게 한쪽 입장에서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가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여기 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절대 지배계층의 권위 속에 그것이 움직여지고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지배계층도 규율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투쟁도 할수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프레이리가 말하고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내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그의 생각과는 다소 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그의 첫 번째 편지부터 마지막 편지까지 읽으면서 프레이리의 교사론이라는 책 자체가 약간은 나에게 어려웠던 내용이 많았다. 나름대로 이게 아닐까?하면서 나의 생각과 더불어 많이 고민해봤는데 아직 내가 소화하기에는 버거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의 바람직하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내가 앞으로 어떠한 교사가 되야할것인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할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다. 프레이리가 말한대로 교사가 자신의 의무를 다 할줄알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교사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생소했고 새로웠던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교사가 정치적 영향까지 미칠 수 있을만한 역량을 키워야 된다는 것의 내용들이 그동안 교사라는 직업에 동경만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교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쉬운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하며 교사 자신이 어떠한 사고를 가지고 임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현재 나도 아직 교사는 아니지만 나와 같이 예비교사를 꿈꾸는 누구나에게 이 책은 추천해줄만 좋은 내용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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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1.28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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