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면서 자신들의 표현을 잘 했다는 점이다. 모든 근본을 자연으로부터 얻어 형이상학적으로 만든 사람도 있었고 인간의 공간을 자연에 대응시킨 사람도 있었고 신의 영광을 예찬한 사람도 있었다. 이들을 보면서 내가 나가 길은 어떤 길인가 생각해 보았다. 내가 정말 이런 훌륭한 건축가들이 했던 건물들을 지을 수 있을까, 이런 기발한 생각들을 잘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결론은 나에게 달렸다 생각한다. 내가 정말 원하던 직업인 건축가가 되어 실용적이고 자연 친화 적인 건물을 짓는 것도 그냥 덩그러니 놓여있는 건물을 짓는 것도 다 나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정말 잘 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꿈을 자극 해 주신 이 작가 분과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