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관점으로 본 영화-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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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적 관점으로 본 영화- 올드보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영화의 제목이 ‘올드보이’인 이유

♢ 올드보이의 원작

♢ 영화의 감독 <박찬욱 감독>

♢ 영화의 주인공들

♢ 영화의 줄거리

♢ 영화에서 궁금한점

♢ 영화의 명장면

♢ 영화에서 나온 명대사

♢ 영화에서 본 철학적 관점

♢ 영화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도 내는 등... 결국 자신의 혀를 자름으로서 죄를 씻게 된다.
2. 같은 사람으로서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오대수.
-철없을 적 자신의 저지른 실수 때문에 오대수는 15년 동안 감금당하게 된다.
이 일을 모두 계획한 것은 그 피해자의 동생인 이우진이다.
그 곳에서 먹을 것이라고는 군만두뿐이었는데 오대수는 15년 동안 그것만 먹고 살았다. 사람대접을 못 받으며 지내온 것이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우진은 15년 뒤 오대수를 풀어주었는데 그것도 결국 자유는 아니었다. 오대수가 가는 곳 어디든지 이우진은 다 알 수 있었고, 그의 몸에 도청장치를 부착해 놓아 말 하는 것을 엿듣고 하였다, 오대수는 결코 자유롭지 못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사생활은 없어지게 된 것이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
'올드보이'라는 영화는 나에게 있어서 재미가 있었음은 물론이지만 충격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소재 자체가 한국인들이 윤리적으로 금기시 하는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으며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사는 것이 죽는 것 보다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이우진은 멋지게 복수를 한 셈이다. 자신이 그러했듯 사랑하는 누이와의 은밀한 관계로 인한 불안감, 죄의식, 잔혹한 자신의 사랑을 떠맡지 못한 채 누이의 손을 놔야 했을 고통... 그 고통의 끝을 오대수에게 넘겨주고 죽음을 선택했다. 오대수는 자신의 혀끝의 실수로 인하여 15년을 희생해야 했고 아내를 잃어야 했고, 친구도 잃게 되었지만 그것으로 그의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 자식과의 추악한 관계라는 진실 앞에서 죽을 때까지 계속될 고통을 안고도 그 고통을 사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모래알이든 바윗돌이든 가라앉는 것은 같다..'라는 이우진의 말은 섬뜩하면서도 명백한 진실인 것 같다. 지울 수 없는 진실, 어떤 결과에 원인이 빠질 수 없듯이 원인 제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던 크던 그 결과를 낳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
근친상간으로 인해 무너진 삶. 그리움. 고독. 복수...
결국 복수를 끝 낸 이우진이 "나 이제 심심해서 어떻게 사냐" 이런 말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총을 들고 자살을 하게 되는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암튼 의미 없는 삶? 그런 걸 뜻하는 것 같다. 마지막에 이우진도 오대수에게 막상 복수는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삶에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런 허탈함... 허망함에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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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2.09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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