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비욘드 더 씨를 보고....

소개글

영화 - 비욘드 더 씨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이 영화를 선정하게 된 계기.

☭ 영화와 주인공의 소개.

☭ 영화의 줄거리.

☭ 이 영화에서의 철학적인 주제.

☭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 점.

본문내용

다. 개인마다의 취향이 있는 것이니까....
그래도, 나는 영화가 시작되면서 끝날 때까지의 뮤지컬적인 음악이 나의 귀를 끊임없이 자극하였으며, ‘바비 대런’ 역을 맡은 케빈 스페이시의 춤이 나의 눈을 즐겁게 하여서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바비 대런의 일생 스토리가 너무나 내 마음에 들었고, 가슴에 와 닿았다.
그러나 바비 대런의 삶에서 딱!!! 하나, 나를 실망시킨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가정에 너무나도 소홀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어릴 때부터 자신이 꿈꿔 오던 일이었다 할지라도, 아내와, 아들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고,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다. 자신이 가정사의 문제로 혼란스러움을 겪었을 때 아내와 같이 이 혼란스러움을 극복해 나가지 않고, 혼자 충격을 받아 오히려, 아내와 아들을 놔두고, 한마디 말도 없이, 혼자 방황을 한 장면은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었다. 부부라면 힘든 일은 같이 극복해 나가야되는데 말이다.하지만, 평생, 자기가 좋아하는 무대와 함께 자기가 좋아하는 일, 생활을 한 바비 대런이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존경스러웠고, 부러웠다. 지속되는 공연과 영화 활동으로 그의 몸은 점점 쇠약해져 갔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더 열정을 발하여 그의 생명까지도 연장시킨 그의 삶이 점점 더 나를 중독 시켰다. 특히, 바비 대런이 산드라 디에게 구애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산드라 디 앞에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모두 진심을 다하여 준비한 공연,,,, 정말 인상 깊었다. 내가 그 상황에 있었다 할지라도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나도 이런 프러포즈를 받아봤으면,,,하는 부러움으로 이 영화감상을 마쳤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까 고민 중인 남자들이 한번쯤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영화의 초점이 프러포즈가 아니지만,,,,, ^^
그리고 영화를 본 후,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가치전도현상과, 이혼문제, 인간의 욕심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비록, 철학의 이해 리포트 때문에 이렇게 깊게까지 생각하게 되었지만, 이런 문제들은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이 모두가 이런 문제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볼 때 비로소, 아름다운 사회가 형성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 영화에서 1인 4역을 하면서 느꼈을 감정이 어떠했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유년시절부터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했던 바비 대런의 일대기를 자신이 영화작품으로 만들면서 느낀 감정은 남달랐겠지???
더불어, 이렇게 케빈 스페이시에게 성공의 변화를 준, 바비 대런의 생전 활동모습도 상상을 해본다. 정말 멋있었을 것이다.
남에게 자신의 삶이 본보기가 된다는 것은 정말로 흔한 일이 아니며,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바비 대런은 정말로 대단한 스타였던 것 같다. 나는 바비 대런처럼 타인에게 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더라도,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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