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 소양인 표본에 대한 병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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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음인, 소양인 표본에 대한 병리실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이 퇴색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실험 외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것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는 실험에 사용한 정확한 桂枝의 종류와 그 藥性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고찰이며, 두 번째는 이것이 少陽人과 少陰人에게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한 본 組 나름대로의 해석이다.
桂枝가 정확히 어떤 약물을 의미하는지는 과거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일례로 桂枝와 肉桂를 古方에선 동일시하는데, 실제 本草書에 근거한 藥性 전국한의과대학 공동교재편찬위원회 편저 : 본초학, 서울, 영림사, 2004, p.156, p.380.
桂枝 : 辛味는 散하고 溫性은 通行케 하여 外로는 表에 작용하여 오로지 肌表의 風寒을 發散하며, 四肢에 橫走하여 經絡을 宣通케 하며, 關節을 利하게 한다......
肉桂 : 辛甘大熱한데 甘熱은 益火消陰하고 溫補腎陽의 효능이 있으며, 辛味는 血中의 滯氣를 宣行시켜 溫經, 散寒, 止痛의 효능이 있다.
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일본에서 사용하는 桂枝湯은 실제 우리나라의 肉桂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실험에 사용한 桂枝가 실제 『傷寒論』 시대의 桂枝와 동일한 것인지, 또 이것은 현대의 桂枝라 칭하고 있는 물질인지 아니면 현대의 肉桂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본 조의 실험 인원들의 임상적 경험의 결여로 인하여, 약재의 맛으로 사용한 약물이 桂枝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辛한 맛이 나는 사실에 주목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桂枝라고 정의한 약물이라는 판단 아래 실험 결과를 기술하였다.
桂枝의 효능에 대해 최근에 『傷寒論』의 순환구조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桂枝는 中焦에서 表로 나가는 藥性이며 강심시키고 체표혈관 확장의 효능을 나타낸다. 이학로 : 한의학 순환구조론, 대전, 주민출판사, 1999, p.274.
桂枝는 혈관확장 작용이 있다. 주로 복강내에 있는 수축과 확장성이 강한 혈관에 작용한다고 본다...... 복강내의 문맥과 간에 저장된 혈액을 체표와 근육에 공급하는 처방이다...... 혈액은 삼투압이 상승되어 있을 것이고 이에 의해서 체외로 넘치고 있는 조직액을 혈관내로 흡수시킬 수 있다. 에너지 공급에 의해 세포의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통증이 감소한다. 문맥의 혈액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려면 심장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늘어나야하고, 다시 문맥으로 유입되는 양이 늘어나면 두면, 상지부로 가는 혈액량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질병이 치유된다.
따라서 桂枝는 단순히 表의 혈관을 확장시켜며 辛溫性을 띈다는 寒熱적인 성질로 판단해 보아서, 裏에 熱이 많은 少陽人에게는 negative하게, 脾胃 기능이 약해 裏에 熱이 적은 少陰人에게는 positive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가설적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실험적 가설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 組에서는 그 실험 결과를 기술하였음을 밝힌다.
결론
실험결과 少陽人인 ‘가’는 식욕이 증가하였고 변비 성향으로 변화했으며 少陰人인 ‘나’는 눈에 띌만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전에 상정한 가설대로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추측된다.
1. 병적 상황이 아닌 정상 상황에서 투약하였으며 건강한 20대 초반 남성인 실험대상내에서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생리적 버퍼 생체항상성(homeostasis)을 일컬은 것이다. 생체항상성이란 생물체가 끊임없이 외적 및 내적 환경의 변화를 받으면서도 개체로서의 생리적 상태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기능, 즉 생물체가 최적 생존조건을 맞추면서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기능을 말한다.
에 의해 대부분 방어ㆍ수용되었다.
2. ‘가’와 ‘나’의 四象體質진단 설문지의 유효성을 100% 확신할 수 없다.
3. 투약한 약물이 桂枝라는 사실만 주지 받았을 뿐 용량에 대한 정보는 주지 받지 못하였다. 따라서 약효가 미약했을 가능성이 있다.
위로부터 도출해 낼 수 있는 사실은 실험대상‘가’와 ‘나’의 체내의 항상성, 즉 버퍼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약물 복용 후 이전과 명확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실험대상의 몸 상태가 병리적 상태에 있다거나 四象의학적 體質의 가상적 기준에 매우 흡사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桂枝가 少陰人에게는 positive하게, 少陽人에게는 negative하게 작용한다는 가설적 상황에 대해 어떠한 문헌적 근거도 찾지 못하였다. 단지 少陰人 처방에 桂枝가 많이 사용되며 少陽人처방에 해당되는 내용은 전무하다는 사실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허술한 가설적 상황에 대해 적당히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실험 외적인 조사, 즉 桂枝의 종류와 藥性 그리고 桂枝가 少陰人과 少陽人에게 어떻게 작용하는 가에 대한 해석에 치중하였고 이와 같은 점들을 생각해보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다만 설진프로그램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설진결과를 명확히 활용할 수 없었던 점 설진 데이터에서 전체적인 RGB값의 감소가 있었으나 외부조건의 영향을 고려한다면 유의한 수준의 변화라고 보기 어려웠다.
, 그리고 실험대상자가 藥性보다는 그때그때의 心神의 분위기나 에어컨 등 주변 여건에 따라 맥진 결과가 달라져서 실험결과를 왜곡시켰다는 점 등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참고문헌
1. 전국한의과대학 공동교재편찬위원회 편저 : 『본초학』, 서울, 영림사, 2004.
2. 나정선, 고유선 : 『운동하며 배우는 사상체질』,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출판국, 2003.
3. 이학로 : 『한의학 순환구조론』, 대전, 주민출판사, 1999.
4. 김종원, 이현민, 조훈석, 전수형, 김은영 : “사상체질분류 검사지2에 대한 연구”, 동의한의연, Vol.7, No.0, Startpage 53, Endpage 66, Totalpage 14, 2003.
5. 김창민, 류순섭, 『이제마 사상체질의학(백 년의 침묵, 그 위대한 유산)』, 아카데미서적, 서울, 2002
6. 박인상, 『東醫四象要訣』, 소나무, 서울, 1992
7. 양희창: 桂枝의 방향성물질이 가토의 신, 간 및 순환계 기능에 미치는 영향, 경희대학교, 1989
8. 한방약리학 교재편찬위원회: 한방약리학, 서울, 신일상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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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7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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