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문화

소개글

스페인의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스페인의 투우문화

◇ 보헤미안의 춤인 플라멩고와 집시문화

◇ 스페인의 기타 문화(시에스타, 프로리그, 안달루시아문화)

본문내용

. 매 시즌이 끝난 뒤 하위3팀이 2부격인 세군다A로 강등되고 세군다A의 상위3팀이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하는 업앤다운방식이다.
▶프리메라리가 : 4부로 구성된 에스파냐 프로축구 리그 가운데 1부리그를 가리키며, 정식 명칭은 프리메라디비전(Primera Division)이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 A와 함께 세계 3대 프로축구 리그로 꼽힌다. 20개 소속 클럽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클럽당 38경기를 치르며, 승리하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어 총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승점이 같은 경우, 어웨이 경기에서 많이 승리한 클럽에 가산점을 주는 규칙이 있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 1부리그 하위 2개 클럽과 2부리그 상위 2개 클럽이 서로 자리를 바꾸고, 1부리그 17·18위 클럽과 2부리그 3·4위 클럽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상위 2개 클럽이 1부리그에 속하게 된다. 1928년 10개 클럽으로 창설된 이후, 1933년 12개, 1941년 14개, 1950년 16개, 1971년 18개, 1987년 20개, 1995년 22개로 늘어났으며 1997년에는 20개로 줄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다 우승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최근 뛰어난 전적을 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데포르티보 라코르나를 4강으로 꼽는다.
에스파냐는 특히 모든 국민들이 축구를 열광적으로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1부리그에서는 뛰어난 외국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나, 나머지 클럽들은 자국(自國)의 유망 선수를 육성하기 위하여 에스파냐 출신 선수만 기용한다. 에스파냐 프로축구 리그는 크게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 2부리그인 세군다디비전 A(Segunda Division A), 3부리그인 세군다디비전 B, 4부리그인 테르세라디비전(Tercera Divi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리그에 20개 클럽, 2부리그에 22개 클럽, 지역리그로서 4개 그룹으로 나누어진 3부리그에 80개 클럽, 17개 지역리그로 구성된 4부리그에 340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총 등록 클럽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안달루시아(태양이 빛나는 땅)문화◈
▶‘유럽을 밝힌 알라의 빛-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남부에 최초로 성립된 이슬람 왕국이다. 왕국 내 이슬람 문화의 정점인 코르도바와 그라나다, 스페인 해양제국 시대를 연 상징 세비야 대성당과 황금의 탑, 샤프란 축제가 열리는 콘수에그라 마을을 찾아간다. 800년간 번성한 안달루시아의 이슬람 문화는 서구 르네상스를 촉발시킨 문화적 보고였다. 전 세계는 문명 간의 대립, 종교 갈등 등으로 얼룩져 있다.
이라크에서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전쟁이라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질적인 문명, 종교들이 항상 대립하고 갈등의 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문명, 종교끼리도 화해하고 공존할 수 있다. 공존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유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스페인의 남부지역인 안달루시아가 바로 그러한 곳이다. 이 지역을 약 800여년간 지배한 아랍인들이 이슬람문화를 남겼으며, 그 이슬람 문화 토양위에서 안달루시아 문화가 꽃필 수 있었다. 두 문화가 공존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인류 역사의 산 교육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3대 도시가 있다.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이다. 이들 도시는 안달루시아 문화의 중심이자 역사 도시이기도 하다. 이 세 도시의 언저리 마다 안달루시아의 역사와 문화가 웅크리고 있다. 그 중 그라나다가 첫 번째이다. 이슬람 세력의 이베리아 반도의 지배가 종식된 곳이 바로 이 그라나다이기 때문이다. 일곱 개의 언덕위에 세워진 그라나다는 문화의 깊이와 현실의 풍요로움이 함께 느껴지는 고도이다. 특히 알 함브라 궁전은 아랍인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어느 아랍 시인은 “그라나다라는 에메랄드에 알 함브라는 빛나는 오리엔트산 진주가 박혀 있는 인류 최고의 보석”이라고 표현했다. 1492년 스페인에서 이슬람세력을 몰아낸 이사벨라 여왕과 페르난도 왕은 알함브라의 아름다움에 매료당해 헐지 못했다.알 함브라를 언뜻 보면 여느 아랍 궁성이나 성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알함브라의 의미대로 붉은 빛이 도는 견고한 돌조각을 쌓아 만든 밋밋하고 조악한 궁성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궁전은 승승장구하던 기독교 세력이 시시각각 침략의 손길을 뻗쳐올때 최후를 눈앞에 두고 유언장을 쓰듯이 비감한 손길로 빚어낸 이슬람 문화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투우, 플라멩고, 정열로 표현되는 스페인이다. 그러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면 흔히 알고 있는 스페인의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스페인을 만나게 된다. 이슬람의 지배로 인한 이슬람 문화, 이슬람 지배를 종식시킨 카톨릭 문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스페인을 만날 수 있다. 서로 반목하고 대립되는 문화가 아닌 공존하고 화해하여 만들어진 안달루시아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는 이슬람과 카톨릭의 경계뿐만 아니라 유럽여행과 아시아 여행이라는 판에 박힌 경계를 넘을 수 있다. 유럽문화나 아시아 문화라는 규정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을 묶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번에 유럽문화와 아시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안달루시아 지방이다.
≪스페인 문화에 대해서 어느 누군가에서 스페인에는 이런 이런 문화가 있다라는 말을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이 과제를 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은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내용과 사진을 정리하면서 투우경기를 실제로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투우사와 숫소의 솜씨가 최고의 구경거리라고 했는데 그걸 직접 보는 느낌이 어떨지 한번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플라멩고는 검색하면서 알아낸건데 우리나라에서도 배울 수 있고 공연관람도 할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플라멩고의 공연을 직접 관람해보고 싶고 춤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다른 기타문화에 대해서 자료를 찾을 때에는 자료가 많이 없어서 고생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자료를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나중에 여행 갈 여비가 생긴다면 꼭 스페인에 가보고 싶습니다.
역시 세계 관광 도시 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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