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hapter. Ⅰ
음식안에 숨겨진 프랑스문화
Chapter. Ⅱ
영화속에 투영된 프랑스 문화
Chapter. Ⅲ
의복과 향수로 본 프랑스의 패션문화
나오면서...
음식안에 숨겨진 프랑스문화
Chapter. Ⅱ
영화속에 투영된 프랑스 문화
Chapter. Ⅲ
의복과 향수로 본 프랑스의 패션문화
나오면서...
본문내용
"No.5"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비롯하여 수많은 샤넬라인의 향수는 프랑스 여성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향수를 퍽 많이 수집하였다. 화씨(얼음이 녹아 물이되는 온도를 32 F로 정한 것으로 섭씨의 5/9도)를 뜻하는 디오르의 향수 "Fahrenheit"와 "Eau Sauvage", "Dune"을 시작으로 로샤스의 "Rochas pour Homme", 이브생 로랑의 "Jazz"등의 프랑스 향수를 사모았다.(이 밖에도 "Joop", "Gianni Versace", "Burberrys", "Giorgio Armany" 등등 프랑스 이외의 향수도 모았었다. 군입대시에 거의 대부분을 선물로 나누어줘서 지금은 로샤스와 불가리(Bvlgary)만 보유중.)
필자의 프랑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프랑스 향수에서부터 비롯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오르의 향수들이 마음에 든다. 특히 화렌하이트는 고독과 정열을 동시에 내재하고 있는 프랑스 남성을 대표하는 향수라고 할 수 있으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들 중의 하나이다. 손목과 귀 뒤쪽에 뿌림으로써 체온을 타고 은은히 퍼지는 정열적인 화렌하이트의 매력은 남자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오면서...
이상은 필자가 지난 3개월 동안 프랑스 문화를 배우고 느낀 것들중에서 관심을 두고 3가지를 따로 뽑아 살펴본 것들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 가 있기 때문에 완성도에서 미약한 보고서이지만 나름대로 많은 고민끝에 나온 것임으로 꽤 만족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문화 중심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나라라고 생각된다. 일례로 프랑스에서는 영어로 길을 물어보면 대답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영국과의 기나긴 백년전쟁으로 인한 앙금과 프랑스 문화 구석구석을 치고 올라오는 미국에의 상처입은 자존심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현재 유럽이 경제적으로 통합되면서 미국은 정치적으로 고립을 느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럽통합의 선봉장에 서 있는 프랑스에 대해 사회 문화적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프랑스는 밀레니엄의 시대를 맞아 또 한번의 백년전쟁을 치룰 각오가 돼 있는 것 같다. 영국과의 백년전쟁이 발로아 왕조의 성립과 왕위 계승권 때문이었다면 이번에는 미국과 문화에 대한 백년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프랑스에만 국한 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프랑스 뒤에는 중세 천년을 가톨릭과 함께 해온 유럽공동체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과장된 표현으로 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지만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프랑스인들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적으로 발달한 민족은 장기간에 걸쳐 살아남을수 있다. 그것은 역사속에서 많이 논증된 내용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프랑스는 미국과의 문화전쟁에서 힘든 시기를 맞이 하겠지만, 자국문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힘과 유럽공동체의 후원으로써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프랑스의 독특하고 사랑스런 영화와 음식, 패션이 계속 영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비롯하여 수많은 샤넬라인의 향수는 프랑스 여성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향수를 퍽 많이 수집하였다. 화씨(얼음이 녹아 물이되는 온도를 32 F로 정한 것으로 섭씨의 5/9도)를 뜻하는 디오르의 향수 "Fahrenheit"와 "Eau Sauvage", "Dune"을 시작으로 로샤스의 "Rochas pour Homme", 이브생 로랑의 "Jazz"등의 프랑스 향수를 사모았다.(이 밖에도 "Joop", "Gianni Versace", "Burberrys", "Giorgio Armany" 등등 프랑스 이외의 향수도 모았었다. 군입대시에 거의 대부분을 선물로 나누어줘서 지금은 로샤스와 불가리(Bvlgary)만 보유중.)
필자의 프랑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프랑스 향수에서부터 비롯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오르의 향수들이 마음에 든다. 특히 화렌하이트는 고독과 정열을 동시에 내재하고 있는 프랑스 남성을 대표하는 향수라고 할 수 있으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들 중의 하나이다. 손목과 귀 뒤쪽에 뿌림으로써 체온을 타고 은은히 퍼지는 정열적인 화렌하이트의 매력은 남자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오면서...
이상은 필자가 지난 3개월 동안 프랑스 문화를 배우고 느낀 것들중에서 관심을 두고 3가지를 따로 뽑아 살펴본 것들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 가 있기 때문에 완성도에서 미약한 보고서이지만 나름대로 많은 고민끝에 나온 것임으로 꽤 만족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문화 중심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나라라고 생각된다. 일례로 프랑스에서는 영어로 길을 물어보면 대답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영국과의 기나긴 백년전쟁으로 인한 앙금과 프랑스 문화 구석구석을 치고 올라오는 미국에의 상처입은 자존심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현재 유럽이 경제적으로 통합되면서 미국은 정치적으로 고립을 느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럽통합의 선봉장에 서 있는 프랑스에 대해 사회 문화적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프랑스는 밀레니엄의 시대를 맞아 또 한번의 백년전쟁을 치룰 각오가 돼 있는 것 같다. 영국과의 백년전쟁이 발로아 왕조의 성립과 왕위 계승권 때문이었다면 이번에는 미국과 문화에 대한 백년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프랑스에만 국한 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프랑스 뒤에는 중세 천년을 가톨릭과 함께 해온 유럽공동체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과장된 표현으로 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지만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프랑스인들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적으로 발달한 민족은 장기간에 걸쳐 살아남을수 있다. 그것은 역사속에서 많이 논증된 내용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프랑스는 미국과의 문화전쟁에서 힘든 시기를 맞이 하겠지만, 자국문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힘과 유럽공동체의 후원으로써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프랑스의 독특하고 사랑스런 영화와 음식, 패션이 계속 영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