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상담의 기본 요소 요약 및 느낌 정리

소개글

[상담심리학] 상담의 기본 요소 요약 및 느낌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상담과정의 접근방식

제 2 장 내담자의 자기탐색을 돕는 전략

제 3 장 몇 가지 잘못된 가정

제 4 장 중요한 주제

제 5 장 상담자, 너 자신을 알라

제 6 장 중재방법의 간단한 개요

▷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고

본문내용

행동의 원인으로 간주한다. 인지상담과 인지/행동 상담은 행동주의 상담에서 비롯되었으며 연구결과를 실제에 적용하고 상담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존중하는 공통적인 전통을 가진다. 사회적 학습 상담자들은 특히 개인의 기대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5. 게슈탈트 상담
게슈탈트 치료자들은 역시 감정을 경험하고 심리적 성숙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서 신체운동을 강조한다. 인간중심 상담자들이 하는 것처럼, 게슈탈트 상담자들은 내담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지금과 여기에 머무르고, 문제의 지적 분석을 피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6. 교류분석
교류분석이 갖는 강점 중의 하나는 성격과 대인관계에 대한 그것의 직접적이고 솔직한 견해이다. 각 개인을 부모자아, 성인자아, 그리고 어린애 자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7. 정신분석과 정신역동 상담
지그문드 프로이트는 모든 상담접근방식의 개발과 발전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확립하였다. 정신분석 상담자의 주요한 작업은 무의식 재료를 의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8. 실존주의 상담
실존주의 상담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심리적 생활에서 추상적이거나 철학적인 문제라고 여기는 것의 역할을 조사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지각과 일치하는 실존과 아마도 동조로 인해 정체성을 상실한 비실존에 의해 이해될 수 있다.
9. 집단상담
모든 집단상담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한번에 한 내담자보다 여러 내담자들과 상담을 하는 것이 이점이 있다는 인식이다. 대부분 집단에서, 내담자들이 도움을 받는 것은 집단구성원들 간에 상호작용에서다.
10. 가족./ 체계상담
가족 체계 상담자들은 내담자들에게 미치는 사회체계의 영향을 도표로 나타낸다. 또한 언어가 우리의 생각, 행동, 감정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심리언어학에 관심을 갖는다.
11. 단기치료
단기치료는 다른 접근방식의 단축형인 것으로 자주 보인다. 정의에 따르면 단기치료는 시간제한과 효율성에 초점을 두지만, 내담자들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와야 한다는 어떤 인식이 있다.
12. 상담과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
상담연구는 고정과 결과에 초점을 둔다. 상담이 과학으로서 발전하려면, 상담의 세 가지 영역인 연구, 이론, 실습이 보다 많이 통합되어야 한다.
13. 다른 중요한 자료 - Adler, A. (1969). 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 외 다수
▷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고
상담이란 말의 국어사전 정의는 ‘서로 의논함’이며 백과사전 정의는 ‘상담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문적 지식과 경험으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시키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활동’이다. 두 가지 말의 특성을 살펴보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제시나 조언이 아니라 서로 의논하거나 또는 내담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조력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시절 만났던 상담 선생님의 모습이나 내가 생각하는 상담의 개념은 그저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거기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를 받아서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수동적인 입장에 치우쳐져 있었다. 또한 그저 나이 많은 사람이나 학식이 좀 더 뛰어난 사람이 개인적인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내담자에게 해결책을 제공해주는 단순한 과정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 ‘상담의 기본요소’를 읽고 나서 상담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일단 서두에 나온 상담의 접근방식이 400여 가지가 넘는 것에 대해 놀랐고 그러한 방식이 체계적으로 이론화 되어있고 그 방식에 따라서 전문적인 과정을 밟은 사람만이 제대로 된 상담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존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알았다. 한마디로 내가 생각했던 만큼 쉽거나 단순하지 않았고 그 단계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상담이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단순히 생각하면 상담자와 내담자는 따로 떨어진 개별의 존재 같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서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긴밀히 나누고 정서적으로 가까이 있는 인간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상담자는 내담자를 대할 때 직업적인 상투적 관계가 아닌 인간적인 유대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하고 개인차가 있는 각각의 내담자를 고려해서 언제나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내담자를 대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수많은 내담자와 상담을 하게 되는 상담자라는 위치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의 심리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의 요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해야 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심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그리고 누군가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기 위한 조력자로서의 상담자는 힘든 위치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힘든 만큼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만한 위치라고 생각한다. 상담자의 연구와 노력에 의해서 정서적으로 고통 받고 현실을 극복하기 힘든 내담자들에게 해결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한 과정이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상담자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은 내담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 때문에도 힘이 들고 외부의 환경 때문에도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럴 때 마다 조언을 구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참 든든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자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전문적인 상담자의 길을 가지 않더라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다양한 상담의 요소는 평상시 대인관계에서도 접목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친구, 선후배, 이성 간의 문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할 때 상대방의 심리상태나 정서를 파악하고 그 것을 배려하는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문제에 빠졌을 때 과연 어떤 내담자의 위치에 처해있는지 자각할 수 있는 실마리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상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의 삶에서 상담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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