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청년들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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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테마 1

- 21세기 청년들의 역할

Ⅱ. 테마 2

- 우리들의 사업계획은?

Ⅲ. 테마 3

- 우리들의 이야기

본문내용

에서 접어두고 지금부터 나의 억울한 일을 떠올려 보고자 한다. 애독자를 위해서....
만리장성에 올라갔다가 버스까지 오면서 수많은 기념품점들이 즐비한 것을 본 나로써는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아주 멋있는 용 한 마리를 본 순간 집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들, 친구들, 모두 생각이 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영어로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점원은 알아 듯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빤히 바라 보았고 결국 우린 손짓 발짓으로 물건의 값이 120원이란 사실을 알아 냈다.
내가 누군가 그래도 경영학도 였기에 중국에서 배운 물건 사는 법(점원이 부른 가격에 반을 깍고 흥정을 시작하라는)을 일찍이 터득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난 60원부터 값을 흥정하였다. 그러자 점원은 안 된다며 100원을 달라는 것이었다. 중국어는 못하지만 숫자는 알아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어, 그럼 반값인 80원을 하자고 하니 어쩔수 없이 허락하는 것처럼 승낙을 했다. 난 그때까지는 날아갈 듯 행복했다. 40원이나 깍아서 샀으니......하지만 조금후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얼마떨어지지도 않은 바로 두 번째 옆의 가게에서 똑같은 용을 40원에 사라는 것이었다. 나참 기가 막혀서, 그 친구는 ‘얼씨구 좋구나’ 하며 지갑을 열어 돈을 내는 것이 아닌가!
그때의 암담함과 분함이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지금의 나와 같은 기분을 공유하지 못할 것이다. 참담한 기분으로 버스에 탔다. 버스에 먼저 올라와 있던 형과 누나들이 그 용 얼마에 샀냐고 했을 때 40원보다 배나 비싼 80원에 샀다고 말할 수가 없어서 그냥 120원짜리 40원에 샀다고 했다. 이 읽어본다면 들통이 나겠지만 이런 일을 다른 사람이 또 겪을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심히 우려되어 이글을 썼으며다시는 속지 말도록 당부하고 싶다. 아! 울고 싶어라!
3. 잠깐! 배멀미를 하는 당신에게...
이른 아침 새벽교회의 종소리가 들리는 듯한 환청을 들은 BESETO인들은 첫째,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직행한다. 둘째, 밖에있는 사람까지 올릴 것 같은 큰 소리를 내며 위의 모든 것을 ‘싸악’ 비워낸다. 셋째, 배안의 양호실로 달려간다. 넷째. 간호사 언니가 주시는 노오란 알약 두알을 받아 아주 먹음직스럽게 꿀꺽 삼킨다. 다섯째, 방으로 돌아가 점심시간 때까지 잠을 잔다. 여섯째, 밥먹으란 소리가 들리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식당으로 가 밥을 먹는다. 일곱째, 이후에는 뱃속을 비우지 않는다. 끊임없이 먹어라.
4. 맺음말
탐방일지를 마치면서 우선 지금까지 이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삼성KBS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탐방일지를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써 내려 갔으며 이것이 거짓없고 꾸미지 않은 면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기에 생각나는 그대로를 종이위에 옮겨 보았습니다.
형식적인 글이 아닌 우리들의 느낌 그대로이였기에 함께 공유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수많은 BESETO인들이 탄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BESETO여 영원하라!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2.26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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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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