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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오존처리시 생성되는 부산물의 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하천수에서의 부산물 생성실험과 같은 조건으로 실험군을 구분하고 각각의 산화제로 처리한 후 LUMIStox를이용하여 발광미생물의 발광저해율을 측정함으로써 혼합독성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환경오염의 우려가 예상되는 유해화학물질이 정수처리과정에 의하여 분해 되거나 새로운 부산물(DBPS)이 생성되는 것을 실험적으로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tyrene이 포함된 하천수는 염소 및 오존처리시 모두 부산물(benzaldehyde)이 생성되므로 활성탄처리한다. 둘째, Phenol 및 Benzene 등이 포함된 하천수는 염소처리시chorophenol 류 및 Dichlorobenzen과 같은 부산물이 생성하므로 오존처리를 한 후 활성탄 흡착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셋째, Bromoform이 포함된 하천수는 오존처리를 한 결과 C6~C10의 aldehydes가 생성되므로 염소처리를 한 후 활성탄흡착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LUMIStox혼합독성 스크리닝 시험결과염소처리에 의한 독성이 값 이 오존처리에 의한 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오존처리를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