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人生》그 시작은
Ⅱ. 본 론
2.《人生》그 흐름 속으로 (줄거리)
3. 영화《人生》에 투영된 중국 근 현대사
❶ 1940년대
❷ 1949년 국공 내전시기
❸ 1958년 대약진 운동
❹ 1966년 문화대혁명
❺ 이 후의 날들
4. 그림자극과 영화 《人生》의 상관관계
(1) 皮影戱
❶ 皮影戱의 기원
❷ 皮影戱의 역사
❸ 각 지방의 皮影戱
❹ 皮影戱 방법과 구성
❺ 皮影戱의 특징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발전방향
(2) 영화 《人生》과 皮影戱의 상관관계
Ⅲ. 결 론
5.《人生》그 끝은
참고문헌
1.《人生》그 시작은
Ⅱ. 본 론
2.《人生》그 흐름 속으로 (줄거리)
3. 영화《人生》에 투영된 중국 근 현대사
❶ 1940년대
❷ 1949년 국공 내전시기
❸ 1958년 대약진 운동
❹ 1966년 문화대혁명
❺ 이 후의 날들
4. 그림자극과 영화 《人生》의 상관관계
(1) 皮影戱
❶ 皮影戱의 기원
❷ 皮影戱의 역사
❸ 각 지방의 皮影戱
❹ 皮影戱 방법과 구성
❺ 皮影戱의 특징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발전방향
(2) 영화 《人生》과 皮影戱의 상관관계
Ⅲ. 결 론
5.《人生》그 끝은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이 영화의 가죽인형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이 영화의 장면에서 더 많이 출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 하였다.
영화의 시작에서 장예모 감독은 주인공 부귀가 무대에 나오기 전에 皮影戱를 도박장의 배경에서 출연시켜 프롤로그로 삼았다. 이는 인생은 한편의 그림자극과 같다는 복선을 감추고 있다. 그리고 부잣집의 방탕한 자식인 부귀는 그날 밤 도박장에서의 운이 나빴음을 원망한 후, 영화의 장면은 그림자극으로 전환된다. 그 후, 그림자극과 부귀는 장면 상에서 반복적으로 출현하게 된다. 이것은 절대 즐거운 민속의 극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야기에서 부귀는 확실히 장난감인형이다. 당시 그는 그림자극 단장의 부추김에 공연자들 중에 기진맥진한자를 대신하여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그는 앞으로 닥쳐올 일생의 변화를 줄 음모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림자극 단장 용이는 부귀의 집을 갖기 위해 도박장 주인과 함께 부귀를 함정에 빠트리고 부귀는 결국 용이에게 집을 뺏기게 된다.
皮影戱라는 세 글자에서는 주인공 부귀의 운명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껍질 皮, 그림자 影, 놀 戱 이 세 글자가 부귀의 인물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여기서 그 皮影戱라는 이름을 풀이해보면, 껍질 皮 자는 살은 없고 껍데기만 남은 인간이라는 뜻으로 알맹이 즉, 내용과 실속이 없다는 뜻이다. 그림자 影 자는 그림자로 실체가 아니라는 뜻이다. 놀 戱 자는 빌 허(虛)와 창 과(戈)의 결합어로 놀이는 놀이인데, 거짓 창이라는 놀이의 의미이다. 즉, 戱의 유래는 거짓으로 창을 들고 싸우는 척하는 일종의 놀이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戱자 역시 실속이 아니라 공허하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인생》에서 부귀의 정체성은 직업 혹은 주특기에서 바로 드러난다.
이렇듯 영화에서 장예모 감독은 "사람은 장난감인형과 같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부귀에게 그림자극은 생계였고 재능이었고 삶이었다. 그림자극을 통해 생계를 이어갔고 그림자극으로 인해 전쟁에서 살아남았고 그림자극이 그의 아들 유경과 소통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그림자극은 부귀의 인생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Ⅲ. 결 론
5.《人生》그 끝은
지금까지 영화 《인생》을 토대로 중국의 근현대사와 그림자극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영화는 중국이란 나라를 다각도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영화다. 먼저 중국의 근현대사를 부귀일가의 일생을 통해 엿볼 수 있고 중국의 전통문화인 그림자극 즉, 皮影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장예모 감독은 皮影戱를 선택함으로써 부귀일가의 허구와도 같은 인생을 표현하였다.
부귀일가의 살아간다는 것, 인생이라는 굴레에서 부귀일가는 장난감 인형처럼 조종 받고 있다. 하지만 부귀일가는 닥쳐오는 슬픔 속에 절망하지 않는다. 극은 허구이듯이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허구일지 모른다.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현실의 잣대에 진실과 허구의 개념을 갈라놓는다. 진실이든 허구이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하지만 닥쳐올 실연에 너무 상심해 할 필요는 없다. 산사람은 살아야한다는 조금은 이기적인 말이 있지 않은가. 이 영화는 이것을 모토로 상황을 전개한다. 세상에 조종되어지는 허구일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짜인 각본과도 같은 절망들을 부귀일가는 담담히 받아들인다.
나에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도 부귀와 같이 지키고 싶은 가족이 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유지하기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내 맘처럼 쉽지는 않다.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짜인 각본에 의해 조종당하며 가짜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허구면 어떠리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어쩌겠는가. 우리는 단지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참고문헌
虞哲光(1958),『皮影戱』, 上海文化出板社.
강정만(2003),『중국을 통일한 영웅들의 이야기』, 학고방.
요코야마 히로아키(2000),『중화민국사』, 신서원.
패트리샤 버클리(2001),『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 시공사.
참고 사이트
http://www.dccoo.com/html/movies/life/133242205.html
http://www.taiwanok.net/web/mzgy/2004-02/1077734408.html
http://www.kmholiday.com/sites/show.aspx?id=1000878
http://blog.naver.com/laborcom?Redirect=Log&logNo=80013891383 씨네21 147호
영화의 시작에서 장예모 감독은 주인공 부귀가 무대에 나오기 전에 皮影戱를 도박장의 배경에서 출연시켜 프롤로그로 삼았다. 이는 인생은 한편의 그림자극과 같다는 복선을 감추고 있다. 그리고 부잣집의 방탕한 자식인 부귀는 그날 밤 도박장에서의 운이 나빴음을 원망한 후, 영화의 장면은 그림자극으로 전환된다. 그 후, 그림자극과 부귀는 장면 상에서 반복적으로 출현하게 된다. 이것은 절대 즐거운 민속의 극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야기에서 부귀는 확실히 장난감인형이다. 당시 그는 그림자극 단장의 부추김에 공연자들 중에 기진맥진한자를 대신하여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그는 앞으로 닥쳐올 일생의 변화를 줄 음모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림자극 단장 용이는 부귀의 집을 갖기 위해 도박장 주인과 함께 부귀를 함정에 빠트리고 부귀는 결국 용이에게 집을 뺏기게 된다.
皮影戱라는 세 글자에서는 주인공 부귀의 운명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껍질 皮, 그림자 影, 놀 戱 이 세 글자가 부귀의 인물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여기서 그 皮影戱라는 이름을 풀이해보면, 껍질 皮 자는 살은 없고 껍데기만 남은 인간이라는 뜻으로 알맹이 즉, 내용과 실속이 없다는 뜻이다. 그림자 影 자는 그림자로 실체가 아니라는 뜻이다. 놀 戱 자는 빌 허(虛)와 창 과(戈)의 결합어로 놀이는 놀이인데, 거짓 창이라는 놀이의 의미이다. 즉, 戱의 유래는 거짓으로 창을 들고 싸우는 척하는 일종의 놀이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戱자 역시 실속이 아니라 공허하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인생》에서 부귀의 정체성은 직업 혹은 주특기에서 바로 드러난다.
이렇듯 영화에서 장예모 감독은 "사람은 장난감인형과 같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부귀에게 그림자극은 생계였고 재능이었고 삶이었다. 그림자극을 통해 생계를 이어갔고 그림자극으로 인해 전쟁에서 살아남았고 그림자극이 그의 아들 유경과 소통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그림자극은 부귀의 인생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Ⅲ. 결 론
5.《人生》그 끝은
지금까지 영화 《인생》을 토대로 중국의 근현대사와 그림자극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영화는 중국이란 나라를 다각도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영화다. 먼저 중국의 근현대사를 부귀일가의 일생을 통해 엿볼 수 있고 중국의 전통문화인 그림자극 즉, 皮影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장예모 감독은 皮影戱를 선택함으로써 부귀일가의 허구와도 같은 인생을 표현하였다.
부귀일가의 살아간다는 것, 인생이라는 굴레에서 부귀일가는 장난감 인형처럼 조종 받고 있다. 하지만 부귀일가는 닥쳐오는 슬픔 속에 절망하지 않는다. 극은 허구이듯이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허구일지 모른다.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현실의 잣대에 진실과 허구의 개념을 갈라놓는다. 진실이든 허구이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하지만 닥쳐올 실연에 너무 상심해 할 필요는 없다. 산사람은 살아야한다는 조금은 이기적인 말이 있지 않은가. 이 영화는 이것을 모토로 상황을 전개한다. 세상에 조종되어지는 허구일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짜인 각본과도 같은 절망들을 부귀일가는 담담히 받아들인다.
나에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도 부귀와 같이 지키고 싶은 가족이 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유지하기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내 맘처럼 쉽지는 않다.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짜인 각본에 의해 조종당하며 가짜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허구면 어떠리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어쩌겠는가. 우리는 단지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참고문헌
虞哲光(1958),『皮影戱』, 上海文化出板社.
강정만(2003),『중국을 통일한 영웅들의 이야기』, 학고방.
요코야마 히로아키(2000),『중화민국사』, 신서원.
패트리샤 버클리(2001),『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 시공사.
참고 사이트
http://www.dccoo.com/html/movies/life/133242205.html
http://www.taiwanok.net/web/mzgy/2004-02/1077734408.html
http://www.kmholiday.com/sites/show.aspx?id=1000878
http://blog.naver.com/laborcom?Redirect=Log&logNo=80013891383 씨네21 1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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