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라는 책을 통해서 사역에 대한 내려놓음 부분에서는 다시 한 번 특별한 도전을 받게 된다. "사역자가 그들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성령님께서 그들을 변화시킨다. 사역자는 최선을 다하고 그분을 의지하라"는 메시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영혼을 바라보고 가슴 저미는 심정을 가졌던 때를 기억해본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지 않은가? 사역의 열매조차도 주님께 내려놓을 때 사역은 고달픈 일이 되는 게 아니라 기쁨과 충성으로 가득 찬 행복한 길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결국 목회는 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설교사역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로 해결되는 것임을 알게 된다. 해외에 나가서 선교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그 영적인 전쟁의 장소를 위해 다시 한 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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