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서평- 나의 인생에 대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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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수업서평- 나의 인생에 대한 가르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삶의 이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의 임무는 사랑을 찾는 일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방해물을 찾아내는 일이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은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은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켰고 죽음을 연구해 온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자신의 제자와 함께 죽음 직전의 사람 수백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펴냈다.
그러나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죽는 과정이 곧 삶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기에 오히려 ‘인생 수업’의 주요 과목인 사랑, 관계, 용서, 행복의 정의는 더욱 선명하고 따뜻하다. 질투, 분노, 두려움, 이별조차도 부정적 의미만은 아니다.
그 무엇보다 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세상과의 부대낌으로 지치고 무기력해졌다고 여긴 우리 삶이 아직은 행복에서 그리 멀리 벗어나지 않았다는 믿음을 얻는 데서 받는 위안이 크다.
인간을 ‘죽음에 붙여진 존재’로 규정한 하이데거의 명제처럼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시간뿐이다.
생의 어느 자리에 서 있건 여기서 자유로울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수업’의 교사들은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의 삶을, 단 하루일지언정 억지웃음이나 거짓 관계가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라고 가르친다.
온전한 경험, 온전한 자기감정으로 채워지는 삶.
그러나 그것이 꼭 심각한 것일 필요는 없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삶을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수업’이라고 보는 한, 시간은 계량되는 수치로서가 아니라 그 밀도로서만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은 죽음과 마주한 사람들이 삶이라는 학교의 교사들이며, 삶이라는 학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과목들은 정체성, 사랑, 인간관계, 시간, 두려움, 인내, 놀이, 용서, 받아들임, 상실, 행복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부조리하고, 하찮고, 무의미한 삶 속에서 즐겁지 않은데도 웃고, 마음이 맞닿지 않는데도 관계를 맺고, 절망적이지만 밥을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인터뷰한 사람들은 삶이 기회이자, 아름다움이며, 놀이라고 말하면서, 삶을 붙잡고, 감상하고, 누릴 것을 권한다.
'살고(Live), 사랑하고(Love), 웃으라(Laugh). 그리고 배우라(Learn).'라는 것이 이 책의 위대한 가르침이다.
  • 가격1,8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3.11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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