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벽골제 쌍룡놀이
2.쌍룡추와 벽골룡전설
2.쌍룡추와 벽골룡전설
본문내용
복과 곡식을 소의 등에 싣고 떠났는데, 청하산 고갯길을 소가 넘지 못했다. 이에 끙끙대는 소를 짐이 실린 채로 번쩍 들어 자기 머리에 이고 걸어가자 머리 위에서 배가 눌린 소는 고통스러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손부는 소가 지칠 때마다 “이랴, 이랴."하고 다그치며 고개를 넘었다. 그 뒤로 '이랴'가 소를 다그쳐 몰 때에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