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내소사 대웅보전(來蘇寺大雄寶殿)
2.내소사 봉래루(來蘇寺蓬來樓)
3.내소사 설선당(來蘇寺說禪堂)
4.내소사 삼층석탑(來蘇寺三層石塔)
5.내소사 고려동종(來蘇寺高麗銅鐘)
6.내소사 영산회괘불탱(來蘇寺靈山會掛佛幀)
2.내소사 봉래루(來蘇寺蓬來樓)
3.내소사 설선당(來蘇寺說禪堂)
4.내소사 삼층석탑(來蘇寺三層石塔)
5.내소사 고려동종(來蘇寺高麗銅鐘)
6.내소사 영산회괘불탱(來蘇寺靈山會掛佛幀)
본문내용
이목구비는 장식적인 면을 띠고 있다.
선은 윤곽선을 굵게 처리하여 경직되어 보이나 귀와 콧속의 털까지도 묘사하는 등 정밀함과 함께 유려함이 남아 있다. 전반적으로 홍색과 녹색이 주조를 이루며 색상은 금색을 사용하지 않고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 등 비교적 밝고 명랑한 중간 색채를 많이 사용하여 화면에 경쾌함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탱화의 기명(記銘)에 “康熙三十九年庚辰六月日楞迦山萊蘇寺安宇掛佛幀 강희39년 경진유월일능가산내소사안우괘불탱) 云云”하여, 제작연대가 1700년(숙종 260)임을 알 수 있다. 크기는 10.5m×8.17m이다.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걸친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볼 수 있는 불화이며, 또 상마다 각기 명호를 지니고 있어 당시 불화양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선은 윤곽선을 굵게 처리하여 경직되어 보이나 귀와 콧속의 털까지도 묘사하는 등 정밀함과 함께 유려함이 남아 있다. 전반적으로 홍색과 녹색이 주조를 이루며 색상은 금색을 사용하지 않고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 등 비교적 밝고 명랑한 중간 색채를 많이 사용하여 화면에 경쾌함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탱화의 기명(記銘)에 “康熙三十九年庚辰六月日楞迦山萊蘇寺安宇掛佛幀 강희39년 경진유월일능가산내소사안우괘불탱) 云云”하여, 제작연대가 1700년(숙종 260)임을 알 수 있다. 크기는 10.5m×8.17m이다.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걸친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볼 수 있는 불화이며, 또 상마다 각기 명호를 지니고 있어 당시 불화양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