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국제 사회 영어의 이해>
※1.미국영어의 성립
※2.철자
※3.언어의 변종
○윌리엄 라보프(William Labov)의 연구
※4.Martha's Vinerard섬
※5.뉴욕의 백화점
※6.지역 방언이란 무엇인가?
미국 영어의 사례
※7.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차이
1.발음의 차이
2.어휘의 차이
3.철자와 문법의 차이
※8.사회방언이란 무엇인가?
발음과 사회방언
※9.The coffee bees cold : 흑인영어
※10.미국영어의 장래(American English : prospect)
※1.미국영어의 성립
※2.철자
※3.언어의 변종
○윌리엄 라보프(William Labov)의 연구
※4.Martha's Vinerard섬
※5.뉴욕의 백화점
※6.지역 방언이란 무엇인가?
미국 영어의 사례
※7.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차이
1.발음의 차이
2.어휘의 차이
3.철자와 문법의 차이
※8.사회방언이란 무엇인가?
발음과 사회방언
※9.The coffee bees cold : 흑인영어
※10.미국영어의 장래(American English : prospect)
본문내용
를 나타내기도 한다.
다중 부정이란?
흑인 영어라고 하면 흑인만이 사용하는 영어라는 인상을 가질지도 모르겠으나 그 중의 많은 것을 백인들도 사용한다. 다만 흑인의 사용 빈도가 백인에 비해서 상당히 높으므로 흑인영어의 특징이라고 해도 될 만한 것도 있다. 소위 다중부정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 부류에 속한다. 예를 보면,
He didn't give me no food (그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이 문장은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로는 He didn't give me any food라든가 He gave me no food처럼 될 것이다. 즉 다중부정에서는 부정할 수 있는 곳을 모두 부정형으로 만들어 전체로서의 의미도 부정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다중부정은 흑인영어의 특징으로 되어 있으며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백인들도 조금 사용하고 있다. 아래 표를 보기 바란다.
사회계층 인종 다중부정의 비율
(상류계층)
1 흑인 6%
백인 0%
2 흑인 25%
백인 6%
3 흑인 41%
백인 6%
4 흑인 74%
백인 56%
(하류계층)
(1)사회계층이 내려갈수록 흑인, 백인 모두 다중부정의 사용 비율이 높아진다.
(2)어느 계층에서나 흑인이 백인보다 높은 비율로 다중부정을 사용하고 있다.
흑인영어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음 문장을 보고 생각해 보기로 하자.
It's a girl name Shirley Jones live in Washington. 'Most everybody on her street like her,' cause she a nice girl. Shirley like a boy name Charles, but she keep away from him and Charles don't hardly say nothing to her neither.
(셔리 존스라는 소녀가 워싱턴에 살고 있다. 같은 거리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그녀를 좋아한다. 왜냐 하면 그녀는 아주 착한 소녀이기 때문이다. 셔리는 찰스라는 이름의 남자 애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는 찰스를 피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으며 찰스도 그녀에게 말을 거는 일이 거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와는 다른 점이 많이 있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 중 몇 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there대신에 it이 사용되고 있다.
(2) named 대신에 name이 사용되고 있다.
(3) almost 대신에 most가 사용되고 있다.
(4) 3단현의 s가 탈락돼 있다.
(5) do, does의 구별이 없다.
(6) 관계대명사인 who가 떨어져 있다.
(7) 다중부정이 사용되고 있다.
흑인영어에 대해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것은 하나의 사회방언이라는 점이다. 흑인이면 모두 흑인영어의 특징을 가진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흑인 중에도 흑인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소위 표준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흑인영어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사회계층이 낮은 흑인들 사이에서이다.
범퍼 스티커의 영어
미국에서는 자동차 범퍼에 여러 가지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것을 범퍼 스티커라고 하는데 차주의 생각, 감정, 정치적 입장 등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흥미롭다. 몇 가지 예를 보자.
Brighten may day, get off the road
(길에서 사라져서 오늘 하루를 좋은 날로 해 줘)
A had day at the beach beats a good day at the office
(해변가에서의 바쁜 날은 직장에서의 좋은 날보다 낫다)
Save the boat people, stop forced reparation
(난민을 구하라, 강제소환을 중지하라)
Get any closer and I'll fart
(더 이상 가까이 오면 방귀 낄 거야!)
Come near me and I will kill you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죽일 거야)
이 미국의 범퍼 스티커도 하나의 사회방언일까? 차주의 사회계층과 범퍼 스티커의 표현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예를 들어 마지막 두 개를 비교해 보면 모두 추돌을 막기 위해 뒤의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내용인데 위의 “방귀를 낄 거야”는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강렬한 표현이 아니다(오히려 농담조로 부드럽기 까지 하다) 그러나 밑은 “죽일 거야”는 너무 강렬한 표현이다. 이러한 표현의 강렬함(intensity)이라는 면에서 조사해 본 결과 범퍼 스티커의 표현과 차주의 사회계층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는 워싱턴 교외의 한 지역을 대상으로 5000 개의 범퍼 스티커가 조사되었는데 백인의 상류계층(연수입을 근거로 분류했다)에 가장 강렬한 표현의 스티커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계층과 표현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범퍼 스티커도 하나의 사회방언이라고 할 수 있다.
※10.미국영어의 장래(American English : prospect)
한마디로 말해서 미국영어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유리한 여건이 미국영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언어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여건이 있다. 그 언어가 체질적으로 우수하고 강인해야 된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한언어가 제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융성하지 않으면 발전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라틴어가 한때 전 세계를 석권할 수 있었던 것도 ‘로마제국’ 이라는 강력한 구심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미국영어 역시 미국이라는 강력한 나라의 힘을 뒷받침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의 강대국으로 국제정치에서 절대적인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 보아 미국영어는 막강한 힘을 뒷받침으로 하여 더욱 명쾌한 표출력과 부드러운 여유를 가지고 ‘세계어'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 비해 젊다는 강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약진을 계속할 것이며, 얼마 안 가서 세계 각처에서 사용되는 영어는 미국 영어가 될 것이며, 문자 그대로 영어라고 하면 미국영어를 가리키는 날이 올 것이다.
다중 부정이란?
흑인 영어라고 하면 흑인만이 사용하는 영어라는 인상을 가질지도 모르겠으나 그 중의 많은 것을 백인들도 사용한다. 다만 흑인의 사용 빈도가 백인에 비해서 상당히 높으므로 흑인영어의 특징이라고 해도 될 만한 것도 있다. 소위 다중부정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 부류에 속한다. 예를 보면,
He didn't give me no food (그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이 문장은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로는 He didn't give me any food라든가 He gave me no food처럼 될 것이다. 즉 다중부정에서는 부정할 수 있는 곳을 모두 부정형으로 만들어 전체로서의 의미도 부정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다중부정은 흑인영어의 특징으로 되어 있으며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백인들도 조금 사용하고 있다. 아래 표를 보기 바란다.
사회계층 인종 다중부정의 비율
(상류계층)
1 흑인 6%
백인 0%
2 흑인 25%
백인 6%
3 흑인 41%
백인 6%
4 흑인 74%
백인 56%
(하류계층)
(1)사회계층이 내려갈수록 흑인, 백인 모두 다중부정의 사용 비율이 높아진다.
(2)어느 계층에서나 흑인이 백인보다 높은 비율로 다중부정을 사용하고 있다.
흑인영어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음 문장을 보고 생각해 보기로 하자.
It's a girl name Shirley Jones live in Washington. 'Most everybody on her street like her,' cause she a nice girl. Shirley like a boy name Charles, but she keep away from him and Charles don't hardly say nothing to her neither.
(셔리 존스라는 소녀가 워싱턴에 살고 있다. 같은 거리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그녀를 좋아한다. 왜냐 하면 그녀는 아주 착한 소녀이기 때문이다. 셔리는 찰스라는 이름의 남자 애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는 찰스를 피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으며 찰스도 그녀에게 말을 거는 일이 거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와는 다른 점이 많이 있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 중 몇 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there대신에 it이 사용되고 있다.
(2) named 대신에 name이 사용되고 있다.
(3) almost 대신에 most가 사용되고 있다.
(4) 3단현의 s가 탈락돼 있다.
(5) do, does의 구별이 없다.
(6) 관계대명사인 who가 떨어져 있다.
(7) 다중부정이 사용되고 있다.
흑인영어에 대해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것은 하나의 사회방언이라는 점이다. 흑인이면 모두 흑인영어의 특징을 가진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흑인 중에도 흑인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소위 표준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흑인영어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사회계층이 낮은 흑인들 사이에서이다.
범퍼 스티커의 영어
미국에서는 자동차 범퍼에 여러 가지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것을 범퍼 스티커라고 하는데 차주의 생각, 감정, 정치적 입장 등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흥미롭다. 몇 가지 예를 보자.
Brighten may day, get off the road
(길에서 사라져서 오늘 하루를 좋은 날로 해 줘)
A had day at the beach beats a good day at the office
(해변가에서의 바쁜 날은 직장에서의 좋은 날보다 낫다)
Save the boat people, stop forced reparation
(난민을 구하라, 강제소환을 중지하라)
Get any closer and I'll fart
(더 이상 가까이 오면 방귀 낄 거야!)
Come near me and I will kill you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죽일 거야)
이 미국의 범퍼 스티커도 하나의 사회방언일까? 차주의 사회계층과 범퍼 스티커의 표현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예를 들어 마지막 두 개를 비교해 보면 모두 추돌을 막기 위해 뒤의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내용인데 위의 “방귀를 낄 거야”는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강렬한 표현이 아니다(오히려 농담조로 부드럽기 까지 하다) 그러나 밑은 “죽일 거야”는 너무 강렬한 표현이다. 이러한 표현의 강렬함(intensity)이라는 면에서 조사해 본 결과 범퍼 스티커의 표현과 차주의 사회계층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는 워싱턴 교외의 한 지역을 대상으로 5000 개의 범퍼 스티커가 조사되었는데 백인의 상류계층(연수입을 근거로 분류했다)에 가장 강렬한 표현의 스티커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계층과 표현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범퍼 스티커도 하나의 사회방언이라고 할 수 있다.
※10.미국영어의 장래(American English : prospect)
한마디로 말해서 미국영어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유리한 여건이 미국영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언어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여건이 있다. 그 언어가 체질적으로 우수하고 강인해야 된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한언어가 제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융성하지 않으면 발전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라틴어가 한때 전 세계를 석권할 수 있었던 것도 ‘로마제국’ 이라는 강력한 구심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미국영어 역시 미국이라는 강력한 나라의 힘을 뒷받침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의 강대국으로 국제정치에서 절대적인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 보아 미국영어는 막강한 힘을 뒷받침으로 하여 더욱 명쾌한 표출력과 부드러운 여유를 가지고 ‘세계어'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 비해 젊다는 강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약진을 계속할 것이며, 얼마 안 가서 세계 각처에서 사용되는 영어는 미국 영어가 될 것이며, 문자 그대로 영어라고 하면 미국영어를 가리키는 날이 올 것이다.
추천자료
지역사회간호-산업간호관련 영어아티클해석
영어에세이 - 죽은시인의사회 - 영어비평문
[영어감상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OCU 영어청취전략의 이해와 연습 Group Listening Project2 - Kramer VS Kramer
OCU 영어청취전략의 이해와 연습 Group Listening Project1 - Kramer VS Kramer
[초등학교교육평가,교육평가,초등교육,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초등학교 국어과교육평가, ...
[학습전략][교육전략][수업전략][교수학습전략]국어과교육 학습전략, 영어과교육 학습전략, ...
[학습능력]영어과교육 기본학습능력, 수학과교육 개념학습능력, 과학과교육 탐구학습능력, 사...
[영한대역본/영어/해석] The Great Depression and the Socail Security Act (대공황과 사회...
[영어 번역,해석] Goal of Social Welfare (사회복지의 목표)
[영어 해석, 번역] 사회복지 원강 시험문제 - 해석문제, 답 (2013-2 Final Examination) : En...
After reading this article, translate it into Korean국제경영(영어수업)기사 번역(2014년)
영어권국가의 이해 B형 로버트 월폴 (Robert Walpole) 영국병(British Disease) 성금요일 협...
<<영어로 나의 꿈 소개하기 (사회복지사) + 한글번역문>>나의 꿈,영작문,사회복지사,나의 목...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