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삶을찾아서]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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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1. 책소개

2. 저자 및 역자 소개

3. 서 평

본문내용

수입은 광우병과 구제역 위기로 5년 사이에 60퍼센트나 감소했다.
-유엔의 추정에 따르면, 온실효과의 15퍼센트는 선진 산업국가의 농업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토양은 과도한 화학물질 투입으로 황폐화되고 침식되고 있다.
-우리의 농경지 경관은 산업화된 농업으로 점점 단조롭게 되고 있다. 생태적으로 경작된 토양 위에서는 5배나 더 많은 동물과 식물이 자란다.
-비료와 살충제는 지하수를 독성물질로 오염시킨다.
이에 농부는 화학비료,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말고, 토지의 실정에 맞게 돌려짓기를 하고, 땅의 기운을 살펴보면서 경작을 하고, 전문가에 의한 풀질관리를 하며, 종의 생리를 존중하며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사료는 자신의 농장에서 수확해야한다는 지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총 에너지의 3분의 1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장 위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실업률은 현재의 노동시스템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소유하기 보다 소비하기 위해 구매하는 소비생활을 바꾸자고 하면서 적게 소유하고 많이 즐기자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동시스템이 생태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노동의 생태화, 생태적인 세제개혁, 고용형태의 여성화, 노동 세계의 영성화 작업을 통해 미래의 생태적 노동의 길로 전환하자고 한다.
내 의견으로는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전세계 모든 인류 차원에서 시도해야 할 것 같다. 지금처럼 능력을 지닌 기업, 국가가 앞선 기술력을 무기로 지나친 이윤을 추구한다면 인류의 앞날이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또 노동, 에너지 문제에 대해 정치인, 기업인, 소비자 모두 발상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인간의 생각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비판하기는 쉽지만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지금이야말로 프란츠 알트의 주장을 터무니 없는 이야기로 여기지 말고 우리 모두 귀기울여야 할 때다. 환경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고 바로 내 일이며 우리는 반드시 생태적 경제기적의 길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프란츠 알트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와 자원을 통해서 경제과정을 쇄신할 것을 역설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서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는 복지가 지속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이고, 또한 이것이 모든 대륙의 전인류에게 실현 가능한 비전으로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 길을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현실정치이자 인류 구원의 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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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4.02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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