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와 제3의길

목차

1. 들어가며

2. 신자유주의

3. 제3의 길

4. 나가며

본문내용

렇지 않을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인간적이지 못할 경우 자본주의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진보적 지식인들은 20세기 고비마다 그 체제가 인간적인가 아닌가를 물었다.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이 성공하고 파시즘이 대두 되었을 때 그들은 ‘사회주의냐 야만이냐’하면서 왼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스탈린 식 독재가 점차 비인간성을 드러내고 동구의 자유화 바람마저 탄압하자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주장하면서 모스크바로부터 멀어졌다. 이제 사회주의의 얼굴도 사잘진 뒤 유럽의 지식인들은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주의적 자본주의에 대해 기대가 점차 무너지고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 되고 있다. 자본주의가 인간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키워드

신자유주의,   제3의 길,   급진적 보수주의,   글로벌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