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연맹국가 -고조선과 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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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연맹국가 -고조선과 열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인의 기원
(1) 구석기문화
(2) 신석기문화
- 신석기인의 등장
- 신석기인의 생활
(3) 청동기문화
- 비파형 청동검과 민무늬토기
- 청동기인의 생활과 성읍국가

2. 동방문화권과 한민족의 성립

3. 고조선과 열국의 등장
(1) 고조선
- 단군신화와 단군조선
- 기자전설과 고조선의 발전
- 위만조선
- 고조선의 사회와 문화

4. 열국의 병립
(1) 부여
(2) 옥저와 동예
(3) (구)고구려와 (신)고구려 건국설화
(4) 진국과 삼한
(5) 삼한의 풍속과 예술

본문내용

왕국과 고대왕국을 건설해 갈 무렵, 한강 이남의 한족 사회에서도 같은 유형의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에 기초하여 정치적 통합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한족도 원래는 동이족의 한 갈래로서 예맥과는 언어와 문화의 동질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의 유물로 보아 일찍부터 수많은 성읍국가들이 성립된 것으로 짐작되어 지고, 기원후 3세기경 삼한에 소속된 나라들이 70~80개 정도였다. 남한지역에서 국가형성이 빠른 지역은 한강, 금강, 섬진강, 영산강 유역 등 이고, 낙동강 유역은 상대적으로 늦었다. 남한지방에 세워진 최초의 연맹국가는 기원전 4세기 경에 세워진 진국이었으며, 한나라와 교역할 만큼 성장했는데, 기원전 2세기에 위만조선이 세워져 진국과 한의 교역을 방해하자 위만조선을 매개로 중개무역을 했다. 기자조선이 망하자, 준왕을 비롯한 고조선의 망명객들이 대거 남쪽으로 내려오고, 위만조선이 한에 의해 망하면서 그 지배층이 대거 남하하여 진국의 사회발전이 촉진되어 삼한이 형성되었다.
마한에는 54개 소국이 소속되어 있었고, 이 나라들이 하나의 통일왕국을 형성하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천안, 익산, 나주 지방에는 강력한 정치세력이 형성되어 있었다.
변한에는 12개의 소국이 있었고, 경상남도 해안지방의 김해, 마산지역은 해로가 발달하여 바다를 통해 외부세력이 쉽게 들어오고, 철이 많이 생산되어 일본과 낙랑에 수출하는 해상국가를 형성했다. 진한은 위만조선의 지배층이 대거 남하하여 낙동강 유역과 경주지역에 자리 잡았고, 12개의 소국이 있었다. 삼한 중에서 가장 먼저 국가를 형성하고, 세력이 가장 컸던 것은 마한이었다. 마한에서 가장 세력이 큰 목지국의 지배자가 마한왕 또는 진왕으로 추대되어 삼한 전체를 통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 한강하류 유역의 백제국이 점점 세력이 커지면서 천안지방의 목지국과 대립하는 형세를 보이다가 부여족이 내려와 한강 유역에 건국한 백제에 의해 통합되고 말았다.
(5) 삼한의 풍속과 예술
삼한은 고급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성립되고 농업이 발달하여 권력과 부를 장악한 족장세력이 많았다. 이들은 토성이나 목책으로 둘러싼 읍에 거주하고, 죽어서는 움무덤과 돌덧널무덤에 매장되었으며, 종전보다 세련된 세문경과 세형동검을 차고 다니면서 자신들의 권위를 뽐냈다. 삼한의 종교적 제사장의 기능을 하는 천군은 무당과 같은 존재로서 솟대라고 불리는 독립된 영역을 지배하였다. 이는 정치와 종교가 이미 분리된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삼한의 제천행사는 5월 수릿날에는 기풍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추수를 감사하는 시월제를 행했다. 그들은 읍락에 모여 살고, 초가로 지붕을 한 반움집이나 귀틀집에서 살았다. 또 두레를 만들어 농사를 공동으로 짓는 등 공동체적 전통을 유지해 나갔다.
삼한의 예술 활동은 하늘을 숭배하는 종교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따라서 하늘에 대한 제사는, 곧 부모에 대한 제사를 의미하는 것이고, 제사는 근본에 대한 보답으로서 가장 중요한 효의 덕목으로 생각했다. 무덤뿐 아니라 바위에도 그림을 새겨 자신들의 세계관을 담았다. 동그라미는 하늘을, 네모꼴은 땅, 세모꼴은 사람, 즉 천지인이 조화를 이루고 살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사냥을 하는 그림 여r시 인간이 대자연의 생명체와 함께 한 몸이 되어 살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둥근 세문경을 사용한 것도 둥근 하늘에 인간의 모습을 비추어 하나가 되려는 마음이 담겼을 것이다. 천군이 있는 솟대의 높은 나무는 하늘로 올라가려는 염원이 담긴 것이고, 삼박자의 무당노래는 천지인을 상징하며, 어깨춤도 하늘로 올라가는 몸짓이다. 결국 삼한의 예술은 모두가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염원하는 정서가 담긴 것이다.

키워드

고조선,   열국,   연맹 국가,   고대,   옥저,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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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7.04.09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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