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정-결혼, 독신, 혼전동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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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과 가정-결혼, 독신, 혼전동거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결 혼
1.서 론
2.본 론
가)결혼의 개념
나)결혼의 의미
다)결혼의 동기
라)결혼의 기능
마)결혼의 장․단점
바)설문 조사 결과 및 분석
3.결 론

Ⅲ.독 신
1.서 론
2.독신(獨身)이란
가)독신의 개념
나)독신의 유형
다)독신에 관한 설문
라)독신율 증가의 원인
3.독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가)문제점
나)해결방안
4.결 론

Ⅳ.혼전 동거
1.서 론
2.본 론
가)혼전 동거의 개념
나)혼전 동거의 유형
다)혼전 동거의 문화적 배경
라)혼전 동거에 대한 인식
마)혼전 동거에 대한 의식 변화
바)혼전 동거에 영향을 미친 대중매체
사)설문 조사 결과
3. 결 론

Ⅴ.맺음말 (총론)

본문내용

었다. 남편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운전을 배워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다. 남편은 혼자 방을 얻어 자취 생활을 했는데, 흥청거리지 않고 반듯하게 살았고 검소했다. 그런 남편의 모습에 자연스레 호감이 갔다. 남편 역시 내가 자기처럼 외롭고 어려운 처지인 것을 알고 나에게 무척 잘 해주었다.
그렇게 서로 사귀다가 우리는 생활을 합치기로 했다. 그때는 일단 둘이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앞섰고 둘이 살면 한 푼이라도 더 저축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촛불에 케이크 하나 놓고 둘만의 결혼식을 치른 우리는 동거에 들어갔다. 그때 나는 스물 셋, 남편은 스물 일곱이었다.
동거를 하면서 서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워놓거나 약속 따위를 만들어놓지는 않았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만 잘 간직하고 있으면 큰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사실, 나는 남편을 사랑했지만 “반드시 이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결혼까지 이어지면 좋겠지만, 사람 사는 일이 맘처럼 쉽지 않음을 어린 나이에 이미 알아버려 미래에 대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나를 무척 잘 이해해주었고, 다독거려주어 비교적 무난하게 동거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남편과 나는 2년 동안 동거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했다. 싸울 때도 있었고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헤어질 만큼 큰일은 없었고 어느새 정도 쌓여 도저히 헤어질 수 없었다.
결혼한 지 4년째 접어들었지만 우리는 동거할 때 어려웠던 날들을 생각하면서 산다. 그때는 월급도 적었고 각자의 집에 생활비를 보태주어야 해서 변변한 외식 한번 못했고 남들처럼 영화 한편 제대로 못 봤다. 그래도 서로 보듬어주고 살아서 참 행복했던 것 같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K씨, 27세, 전업주부)
9. 흡연보다 더 나쁜 독신
독신생활이 흡연보다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면? BBC 인터넷판이 8월 15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영국 워릭대학교의 앤드류 오스왈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성인 1만2천 여명의 가계 및 퇴직자료를 토대로 결혼과 사망위험간의 관계를 조사·분석한 결과 기혼자일 경우 독신자 보다 사망할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 간 상대적 사망 가능성을 관찰하여 비교한 결과 기혼자의 사망 위험이 독신자에 비해 9% 낮았으며, 흡연과 음주요인을 감안해도 6%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경우, 기혼여성의 사망 확률은 독신여성보다 2.9% 낮아 남성에 비해 결혼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경우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남성이 5.8%, 여성이 5.1%를 기록했다. 연구결과에 대하여 연구팀은 기혼자에게는 사회적 지지자로서 배우자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반면 독신자는 상대적으로 나쁜 생활습관에 물들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오스왈드 교수는 “남성 흡연자는 흡연의 위험을 상쇄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결혼해야 할 것이지만 인생 전체로 장기적으로 볼 때 흡연이 독신보다 훨씬 위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유한 사람이 오래 산다는 통념에 대해서는 “돈은 잊어도 된다. 연구결과를 볼 때 돈이 주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정도”라고 “결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BBCi
10. 나 홀로족 (비혼 솔로족)
[중앙일보 여론조사] 솔로족의 등장
나홀로가 편해 솔로형 인간의 나홀로주의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PC중독증이다.
N세대의 3명 중 한명 꼴이 ‘혼자 PC를 조작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했을 정도다. 응답률이 32.0%(7.2%)에 이른다. 친구를 만나거나 운동을 즐기기보다 집에 앉아 PC를 두드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PC를 통한 가상세계에서 친구도 대화도 즐거움도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22.1%(6.5%)는 사이버섹스에 ‘흥미가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PC를 통해 음란물을 실제 접해 보았다는 경험률도 37.6%(4.3%)나 된다.
솔로형 인간들에게 고전적 의미의 남녀간의 사랑과 그것이 밑받침된 섹스는 여러가지 애정방법 중 하나의 선택인 셈이다. 기존의 인간관계, 남녀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솔로형 S인간의 절반 정도인 45.9%(27.8%)가 ‘평생 혼자 살 수도 있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직장에 근무하는 것보다 ‘집에서 재테크하는 것이 더 좋다’는 비율도 49.8%(35.5%)나 돼 직장개념에도 일대 변혁이 예상된다. 하나의 평생직장을 갖고 싶다는 바람도 65.9%(81.4%)로 50세 이상층에 비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여타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조짐은 예외없이 나타나고 있다. ‘정규교육은 꼭 받아야 된다’에도 50세 이상층보다 20%포인트 가량 적은 75.6%(92.3%) 가 동의해 공교육체제도 점점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뭐든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 는 의식은 73.0%(69.2%)나 될 정도로 확산돼 전인교육을 강요하기도 어렵게 돼 가는 추세다. 당연히 이웃을 보는 시각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이웃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에 89.4%(96.6%)가 공감하긴 했으나 50세 이상층과는 그 정도가 다르다.
부모-자식간이라고 해서 ‘나홀로’라는 대세변화에 요지부동일 수 있겠는가.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당연’에 수긍하는 쪽은 27.1%(74.8%)로 기성세대와는 너무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부모의 맹목적인 희생을 고맙게 받아들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신들도 희생할 자세가 돼 있지 않다.
‘부모는 장남이 모셔야 한다’에도 21.7%(28.2%)만이 ‘그렇다’고 했다. 이러한 수치들은 전통적 인간관계 형성의 중요한 장소였던 가정, 이웃, 학교, 직장들이 가상공간이라는 새로운 장소로 빠르게 대체돼 감과 동시에 ‘나홀로’현상이 빠르게 확산돼 간다는 증거로서 매우 의미 있는 조사결과들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를 직접 낳는 것보다 ‘인공수정이 더 편리하다’ 는 생각이 10명 중 한명 꼴인 11.2%(6.7%)나 된다는 점이다. N세대가 엮을 세상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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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2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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