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입장에서 본 결혼

목차

- 머리말

- 서론
〔1〕결혼이란
〔2〕결혼 제도에서 생겨난 사회문제 & 이슈들

- 본론
〔1〕30대 여성
〔2〕결혼한다
〔3〕결혼 안 한다
〔4〕아니 하지 않을 수 없다

- 결론

본문내용

져서 여성들의 독립심이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남편’이라는 그늘이 없어도 어색함이란 찾아볼 수 없고 당당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로 가득한 ‘커리어우먼’으로써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여성들이라면 결혼을 굳이 법적으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것이다. 그들에게는 마치 결혼은 족쇄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간통죄
얼마 전 성(性)과 결혼 문제를 바라보는 변화된 우리 사회의 시각을 엿볼 수 있었던, 간통으로 고소를 당한 ‘옥소리’씨가 청구한 간통죄 위헌심판.
아슬아슬하게 기각되기는 했지만 우리 사회는 정말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법적인 처벌이 가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이것도 결혼을 안 하려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아니 하지 않을 수 없다
-비혼 여성에 대한 역할모델의 부족이 큰 이유가 된다.
결혼한 여성의 삶에 대한 논의는 활발한 데 반해,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부족한 상황이기에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을 생각하자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것이 비혼 여성이 겪는 차별과 억압이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는다. 최근 세계적 금융위기 및 경제 불황 속에서 취직이라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하늘의 별따기 같은 일이다.
그러나 요즘 취직할 때 가장 악(惡)조건이 여성이라는 암암리의 소문이 있다.
-그리고 여성의 경제적 불평등을 보여주는 이런 통계도 있다.
“여성은 전 세계 인구의 50%를, 임금 노동력의 1/3, 전체 노동시간의 2/3를 차지하지만 전 세계 총소득의 1/10을, 그리고 전 세계 자산의 1/100을 차지할 뿐”
-결혼(사랑)과 직장(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29세 직장 여성의 고민을 다룬 영화 ‘싱글즈’ 에서는 마흔에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돼 있을까, 라고 자문한 뒤 ‘아님 말고!’라고 얼버무린다. 그러나 현실의 고민을 티끌처럼 날려버리고 유쾌하고 상큼하게, 그러나 실제 마흔을 앞둔 또 다른 여성들에게는, 그리고 실제 서른을 앞둔 또 다른 여성들에게는 그렇게 건성건성 살아갈 여유가 없을 것이다.
용기만으로 우리 인생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더 많을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늙어서 나만 혼자 남게 될까하는 비온으로서의 삶을 걱정하는 대다수의 여성들
결론
진정성과 열정
일에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될 것인가, 과감히 사표를 내고 유학을 떠나 또 한 번의 도약을 할 것인가, 아니면 결혼해 남편의 아늑한 그늘에서 평화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정말 결혼을 긍정적으로 이용해볼 생각인가
이 중에 어디로든 방향을 결정했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내면 된다 라고 생각한다. 어린 내가 생각하는 현재의 30대 여성들이 조금은 모순되어 보이고, 결혼에 대한 나의 혼란스러움은 여전하지만 결혼을 도피처로 삼든, 꿋꿋이 혼자 살아가든 그것에 대한 열정과 진실함만 있다면 그것은 가장 완벽한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혼뿐만이 아니라 인생 모든 것에 적용 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결혼이란 ,   결혼 제도의 사회문제,   30대 여성 결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