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술 음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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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인의 술 음주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성경의 입장
1. 성경에서 술에 대한 구절 전수 조사
2. 술의 부정적인 부분
3. 술의 긍정적 부분
4. 술의 중립적 부분
5. 성경이 말하는 술
6. 예수의 술에 대한 입장

Ⅲ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금주 운동

Ⅳ 논점에 대한 답변
1. 술은 먹어도 되지만 취하면 안된다
2. 술 먹는 모습이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않는가?
3. 우리의 몸은 성전이다. 몸에 좋지 않은 술은 먹어서는 안된다.
4. 교단에서 금하고 있지 않은가?
5. 술 먹는 모습과 거룩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 않은가?
6. 술 먹고 나서의 모습은 죄를 일으키지 않는가?
7. 유대에서 술은 음료였지만, 우리 나라는 다르지 않은가?
8. 술을 먹는 모습은 아름답지 못한 모습이 아닌가?
9. 술 먹는 시간에 기도와 성경 읽기를 해야 옳지 않은가?
10. 술 먹는 것이 싫어서 안 먹을 뿐이다.
11. 건강에도 나쁜 술을 왜 먹는가?
12. 술을 먹으면 많이 먹게 되니 아예 처음부터 먹지 말아야 한다.
13. 신앙에 거리끼면 먹지 말아야 한다
14. 술은 사회적으로도 나쁜 영향이 많다
15. 술을 거부해야 진정한 기독인이다

Ⅴ 술에 대한 입장의 전환
1. 술은 입에도 대지 말아야 한다?
2. 술 먹는 사람에 대한 죄인시
3. 교회 내의 코이노니아 증대의 도구로서의 술
4. 사회의 음주 문화를 변화시키는 운동

Ⅵ 나가며

본문내용

될 수도 있다.
3. 교회 내의 코이노니아 증대의 도구로서의 술
교회가 대형화하면서 교회가 조직화되었고, 교인간의 관계도 조직적이고 관료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정말 서로 사랑하고 교인간의 진정한 교제들이 사라져 간지는 오래되었다. 물론, 일반 사회의 조직들도 관계가 더욱 업무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잃었다. 그러나 그나마 사회에서는 술자리가 그러한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교회 내에서 교인간의 순수한 교제의 시간도 없고, 허물없이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나눌 시간도 공간도 없다. 그나마 그러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술자리마저도 술을 금기시함으로 가질 수 없게 하고 있다. 교회에서 술을 금하게 하는 문제는 이제 단순히 청년들이 세상에서 쓸데없이 죄의식을 갖게 하는 문제나 그것으로 실족하는 수준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크게 교회가 점차 메말라가고 교인의 관계가 점차 소원해져가는 현재 교회의 문제에 대한 핵심적인 답변의 한 요소 될 수 있는 것이다.
4. 사회의 음주 문화를 변화시키는 운동
술로 발생하는 사회 문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있다. 술로 인해 벌어지는 범죄와 교통 사고가 많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을 뿐더러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만 무려 460만명이라고 하니 그 피해가 가히 엄청나다 하겠다. 술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엄청나서 1997년 기준으로 13조 8천억이 넘었다고 한다. 71P, 박재환, 술의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서울, 1999
항상 술과 함께 하는 유흥 문화의 폐해는 더욱 엄청나다. 매춘과 여성의 성적 서비스가 술 문화와 항상 어울려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우며, 특히 그러한 유흥과 어울러진 접대 문화의 폐해도 매우 크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연구개발비보다 접대비가 더 큰 것은 공공연한 얘기이다. 68P, 박재환, ibid
세상에서 벌어지는 술로 인한 온갖 나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교회는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술을 먹지 말라는 답은 세상에서 전혀 온전한 답이 되지 못한다. 세상에 적용하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성이 없는 대안인 것이다. 역사적으로 완전히 금주를 강제해 온 사례들이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20년대 미국에서 실시된 금주령은 일시적인 성공으로 보였으나 그 부작용이 매우 컸다. 이 법률로 인해 갱들이 날개치는 무법의 10년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36p, 박재환, ibid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며, 지나친 음주 문화임에는 분명하다. 따라서 절주 운동이 가치를 갖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로 술을 완전히 금지하는 조치는 음주 문화가 갖는 사회적 상호 교류의 효과를 간과하는 잘못된 조처일뿐더러 실제적으로도 성공적 결과를 내오기 어려운 대안이다. 완전한 금주를 주장하는 것이 현실성이 없는 대안이라면 이제는 다른 모습으로 음주 문화에 대한 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교회가 어떻게 술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술을 이렇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대안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음주 문화를 창출하고, 그러한 새로운 음주 문화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좀 더 기독교적인 모습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바로 그러한 것들이 기독교가 그동안 잘 해오지 못했던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Ⅵ 나가며
술을 먹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문제는 어찌 보면 매우 사소한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이 작은 문제로 많은 크리스챤들이 고민을 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이에 관한 글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성경에서 술을 금하는 구절들을 인용하면서 기독교인은 술을 먹지 말아야 된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교단에서는 이단들이 성경구절을 자기 마음대로 부분부분 인용하여 자신의 논리에 짜맞춘다고 비난을 한다. 그러나 술 문제에서만큼은 그렇게 성경 구절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인용하는 버릇은 별반 달라보이지는 않는다.
성경 내의 많은 구절들을 더 이상 숨길 필요도 없고, 억지 논리로 성서 속의 음주 부분을 합리화할 필요도 없다. 그냥 성서에서는 술을 먹으라고 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사실로서 인정하면 될 뿐이다. 그것을 인정한다고 곧 술을 먹으라고 권장하는 결론에 다다를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해석과 적용에 있어서는 많은 생각과 많은 논리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제 일방적인 억지 논리는 그만 접고, 좀 더 자연스럽게 해석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어야 할 때이다. 또한, 기독인의 음주 문제, 교회 내에서의 술 문제에 대해서 이제 진지하게 다시 되물어야 할 때이다. 좀 더 깊이 있는 논쟁으로 바람직한 답안을 이끌어 내기를 바라는 마음 매우 크다.
더불어 이 시대의 음주 문화가 갖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도 한국 기독교계가 가졌었던 전통적인 문제의식을 현실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올바른 대안의 제시와 운동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참고 문헌>
단행본
한글판 개역 관주 성경 전서, 대한성서공회, 1990
피에르 푸케/마르틴 드 보르드, 술의 역사, 한길사, 서울, 2000
이만열, 한국기독교문화운동사, 대한기독교출판사, 서울, 1989
박재환/일상성 일상생활연구회, 한울아카데미, 서울, 1999
논문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본 술 담배, 임성빈(장로회 신학대학 기독교 윤리학 교수)
인터넷 자료
http://www.kukminilbo.co.kr/missiontoday/c_history/root/roottxt23.html
http://www.kukminilbo.co.kr/missiontoday/c_history/faith/faithtxt13.html
http://www.PersonalDB.net/blog/document/aoob675
http://cafe.daum.net/sangdamsel 내 다수 글
http://tong.nate.com/jbch1318/9625854
http://www.godpeople.com 내 다수 글
생명평화기독연대 / 하운(bcbc@daum.net)
2006년 11월 1일

키워드

기독교,   ,   음주,   성경,   금주
  • 가격3,000
  • 페이지수29페이지
  • 등록일2007.04.13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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