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가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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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북한의연구목적.

2 북한의 가정생활
-이성교제와 배우자선택
-결혼
-이혼과 재혼
-부부와 자식관계

3.남북한 이질화 현상 극복방법

본문내용

여러 영역에 있어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 상호간의 교류도 거의 막혀 있는 분단 상황이 앞으로 계속된다면, 남북한은 전혀 상이한 문화 집단으로 변해 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이다. 통일은 민족 간의 이질화를 방지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절실히 필요한 과업이다.
지난 50여년간의 남북한 분단은 사회문화적으로 심각한 이질화 현상을 안겨주고 있다. 각기 다른 사회와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보다 장기화된다면 이러한 이질화는 더욱더 커질 것이고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더욱더 멀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질화의 심화로 전후 세대들은 왜 우리가 통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으며, 남과 북을 각기 다른 민족으로 생각해 버리는 경향마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이념과 체제 속에서의 삶은 우리의 고유한 민족문화에 보다 많은 이질성을 만들어내고 통일 이후에도 커다란 문제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특히 언어의 이질화는 1966년 김일성이 문화어를 새로이 제시하면서
그 정도가 심각해졌다. 이런 언어의 이질화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남북한이 국교를 정상화하여 남북한 사람이 자유롭게 왕래하게 하여, 서로의 사회·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남북한 사람이 라디오 청취와 텔레비전 시청, 신문·잡지·문학 작품을 자유로이 구독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남한과 북한의 국어학자가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구를 설립하여 어휘순화, 표준어 사정·표준 발음법·문법·맞춤법·띄어쓰기·외래어 표기법·컴퓨터 자판 통일 등에 관해 협의해야 한다.
남한에서는 외래어와 외국어 남용을 자제하고, 북한에서는 관용화된 어휘를 순화하는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북한은 언어관을 바꾸어야 한다. 북한은 언어를 공산주의 혁명의 도구로 간주해서는 안 되고, 의사소통의 도구로 간주해야 한다.
분단 상황에서 지금도, 동족 상잔의 전쟁이 재발될 수도 있다는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또, 분단으로 인하여 발생한 1천만이 넘는 이산 가족들은 혈육간의 생이별을 참고 지내야 하는 고통과 불행을 겪고 있다. 통일은 우리 민족을 전쟁 재발의 위험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이산 가족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질화현상을 극복하려면 한민족인 남북한이 자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차이를 극복할수있는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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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5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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