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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형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것도 일단은 신뢰와 존중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겠지요?? 선생님의 책을 통해 이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얻게 되어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학생들과 인연을 맺은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딥스의 말동무가 되어주시고 친구가 되어주셨던 것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같은 선생님이고 싶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볼 때 친구처럼 편하게 동등한 입장에서 바라봐주신 선생님들 생각이 나네요. 그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제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던 걸로 여겨집니다. 아이들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소중하게 받아주며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따뜻한 선생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