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에서의 회계처리연구

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2. 연구 목적
3. 연구 방법

Ⅱ. 전자상거래의 개요
1. 서설
2. 전자상거래의 개념
3. 전자상거래의 유형
(1) 종류
(2) 내용
4. 특징 및 산업현황
(1) 특징
(2) 산업현황
5. 전자상거래의 위험성

Ⅲ. 전자상거래 회계처리의 쟁점
1. 회계문제의 개관
2. 수익과 비용인식 및 측정
(1) 종합쇼핑몰 업체의 수익ㆍ비용인식
(2) 광고교환에 대한 수익과 비용의 인식
(3) 웹사이트를 통하여 소프트웨어를 임대하는 경우의 수익인식
(4) 매출 인센티브의 회계처리
(5) 배송비용의 회계처리
3. 자산ㆍ부채 및 자본의 측정과 평가
(1) 웹사이트 개발비용의 회계처리
(2) 전자상거래 계약의 감액손실
(3) 주식매입선택권의 회계처리
(4) 초기광고비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
(5) 디지털상품의 자산분류문제
4. 전자공시문제
(1) 전자상거래부문의 부문별 공시
(2) 부문별공시의 검토
(3) 전자상거래에 관련한 비재무적 정보의 공시

Ⅳ. 결론

본문내용

째 재무정보가 이용가능하다고 해도 전자상거래산업의 확장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재무정보가 안정적인 산업에 속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만큼 유용하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자상거래기업의 미래 수익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회계정보보다는 인터넷 사용에 관한 비재무적 정보가 유용하며,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해서는 이러한 정보가 비교적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를 보면, 인터넷기업의 가치평가에 있어서 재무정보보다는 비재무적인 정보가 훨씬 유용하다는 실증적 증거가 제시되고 있다. 예컨대 Rajgopal과 Kotha(2000)는 웹트래픽(web traffic)은 장부가치와 이익과 같은 회계정보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순수한 인터넷기업의 주가와 수익률에 대한 설명변수로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Trueman et al.(2000)도 인터넷기업에 있어서는 회계이익과 주가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없으며, 실제로는 상호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들은 또한 고정 방문객수(unique visitors)와 홈페이지 열람회수(page views)와 같은 인터넷사용 측정치는 주가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증분적 가치를 지닌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실증연구결과에 비추어 전자상거래기업에 있어서 그러한 핵심적 비재무적 정보를 보충적 정보로 공시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외부 자본조달을 위해서 이러한 정보를 과장하여 공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보충적으로 공시하는 문제에 관련해서 우리나라에서도 해당정보가 유용한지 그리고 객관적인 증거에 의해서 검증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Ⅳ. 결론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주로 인터넷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에서는 전통적인 영업활동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어 제품과 용역의 주문, 공급 및 대금지불이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real time)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기존 회계기준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새로운 회계 상황이 발생하고 여러 가지 회계와 관련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과 함께 회계학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회계기준도 변화된 경제적 환경에 따라서 전개되는 경제실체의 활동을 적절하게 측정하고 공시할 수 있도록 재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가고 있기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그에 관한 회계처리문제가 주요 문제로 제기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전자상거래가 재무회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기술해 보았다.
간략히 다시 기술해 보면 전자상거래는 여러 가지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 회계처리상 많은 문제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의 현행회계기준으로는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상거래에 관한 수익과 비용의 인식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못하고, 쇼핑몰운영업체의 회계처리방법 이나 광고에 따른 비용을 인식할 것인가 또는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지 않아야 하는가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ASP업체가 소프트웨어를 임대하고 접속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경우 어느 시점을 소프트웨어의 판매시점으로 인식하여야 하는가와 소프트웨어의 판매와 접속서비스의 제공을 구분하여 수익으로 인식할 것인가의 회계문제가 제기된다. 또한 인센티브를 어떻게 인식하고, 측정하고, 분류할 것인가 하는 것과 배송과 관련하여 적잖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웹사이트 개발비용을 지출연도의 비용으로 회계처리 할 것인가 또는 자산으로 계상하여 일정기간 동안 상각할 것인지, 계약이 체결된 후에 실현되는 손실과 주식매입선택권(stock option)제도, 영업초기에 회원을 확보하고 웹사이트를 광고하기 위한 활동을 위하여 지출된 비용의 회계처리문제와 디지털상품을 물리적 상품과 서비스로 구분되는 전통적인 분류방식으로는 분류하기가 어려워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재무회계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회계원칙으로 설명될 수 없는 다양한 사건과 거래가 실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회계가 이를 기록, 측정하여 적절히 보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의 회계원칙과 기준으로 전자상거래라는 새로운 거래를 기록, 측정하여 보고했을 경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의 회계원칙과 기준에 어긋나더라도 좀 더 적절한 회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회계의 역할이라 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회계기준의 마련과 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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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URL
www.nso.go.kr 통계청
www.mocie.go.kr 산업자원부
www.nanet.go.kr 국회도서관
www.kasb.or.kr 한국회계연구원
www.cpb.or.kr 한국소비자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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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회계처리,   전자공시,   비용인식,   자산,   부채,   자본,   회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