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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저는 교회에 다닌 지 매우 오래 되었지만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에게 내려주신 죄의 사함과 그 분의 자식으로의 축복에 비하면 저는 아직도 진정한 믿음과 신앙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독교의 목표도 다른 종교와 같은 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을 가지지 않고서 구원을 바라는 것은 욕심일 뿐입니다. 저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 하나님으로의 구원이기에 그 분이 원하시고 행하시는 데로의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이런 믿음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바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 제가 기독교를 믿는 가장 큰 이유이자 앞으로도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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