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송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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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인들 속을 몰라요”라며 대드는 장면은 서태석과 박복영 등 근대교육의 혜택을 받은 지식인의 손에 있었던 싸움의 지휘권이 민중 자신에게로 넘어가는 과정을 상징하고 있다.
암태섬에는 소작농들의 애환이 넘실거렸던 너른 들이 여전하고 문 지주 부친이 살았던 남강 부두의 집, 그리고 당시 소작회 사무실이 있던 집도 예전 그대로 남아 있다. 1943년 이웃 압해섬에서 숨을 거두었다가 지난 79년 암태도로 옮겨온 서태석씨의 묘 옆에는 '의사 서태석 선생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소작농민들이 원정투쟁을 전개했던 목포 경찰서와 법원 자리에는 각각 호텔과 교회가 들어서 있어 당시의 자취를 찾을 길이 없고, 문 지주가 일제 말기인 1941년에 세운 문태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농구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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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08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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