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ay)을 읽고 (J. D. 셀린저)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ay)을 읽고 (J. D. 셀린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싶다고 떠날 수 없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 아닐까. 떠날 수 없는 것이 결국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 어른의 세계로 내딛는 발걸음이 아닐까. 홀든은 이렇게 말한다. 하고 싶은 일은 한 가지뿐이라고, 넓은 호밀밭에서 아이들이 뛰다가 넘어지려 하면 얼른 잡아주는 일, 그 일을 하고 싶다고. 그것은 넓은 호밀밭에서 세상에서, 추락하려는 순수함을 잡아 일으키고 싶은 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뜻일 것이다.
J.D. 샐린저는 50년 전 이 소설을 썼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허위로 가득한 세계에 사는 우리에게 삶의 본질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해 준다. 나는 이 소설를 청소년기의 성장만 다루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이든 어른이 되어 세상에 적응해 살고 있는 어른이든, 회의하고 되새겨 봐야 할 것들이 여기 담겨 있다고 믿는다. 결국 홀든은 정신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살려는 사람을 <치료가 필요한 사람>으로 보는 세상이 아닌가. 정작 치료가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인데도, 하지만 이 글은 병원에서 회복한 홀든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거는 데서 시작한다. 그 회복이 허위에의 적응이 아닌, 진정한 회복일 수 있음을 믿고 싶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05.09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859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